• 최종편집 2025-04-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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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채용공고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모집

iM뱅크 2025년 신입행원 모집 iM뱅크(아이엠뱅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차세대 IT 인프라 구축을 선도할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iM뱅크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디지털 금융 부문과, ICT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의 서류접수 기간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채용의 지원서 접수는 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이번 신입행원 공개채용의 경우 지원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직 직무능력에 기반한 블라인드 공정 채용으로 진행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평가 포함), 필기전형, 1차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6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 절차 진행 시 iM뱅크의 기업문화에 맞는 문화적 적합성(Culture Fit Test) 평가 및 AI역량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한다.지난해 시중은행으로 새 출발한 iM뱅크는 점포 신설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우수 인재 적극 채용을 통해 청년 고용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통해 향후 iM뱅크(아이엠뱅크)의 경영비전인 New Hybrid Bank를 이끌어갈 능력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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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삼성물산 선정

장위8 공공재개발 단지 투시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서울 성북구 장위8구역(이하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는 1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85번지 일대 12만163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6층 규모의 총 21개 동, 28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조1945억원 규모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은 GTX-C 예정 노선인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장곡초 ·장위초·광운중·남대문중 등 풍부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우이천이 흐르고 오동근린공원과 북서울꿈의숲 등 녹지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트리젠트(RAEMIAN TRIZENT)를 제안했다.Trinity(삼위일체)와 독일어 ZENTRUM(중심)의 결합어이다. 장위 최고층 3개의 랜드마크 동과 문화·자연·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주거 명작을 선보여 장위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먼저 단지 중심에는 장위 최고 높이인 150m, 3개의 랜드마크 동을 배치해 열린 경관과 유기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수직의 측벽 파사드를 따라 흐르는 독창적인 설계로 단지 전체의 조화와 웅장함을 더했다.  여기에, 한옥의 처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의 주거동을 구현해 단지의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갖출 예정이다.랜드마크동에 조성되는 3개의 스카이 커뮤니티에서는 강북 전경이 펼쳐진 힐링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 품격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100m 길이의 강북 최초 전망형 스카이워크에서는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서울시 문화재인 김진흥 가옥과 근린공원 풍경 등을 감상할 수 있다.무엇보다 기존 정비계획안의 31개 동을 21개 동으로 줄여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특히, 총 2801세대의 약 47%인 1318세대가 북한산·아차산·수락산 뷰의 트리플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에 따라 1277명의 소유자 100%가 프리미엄 자연 조망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또한, 다목적 체육관·수영장·북카페 등 88개의 프로그램을 갖춘 강북 최대 규모 4510평(1만4909㎡)의 커뮤니티와 북한산의 사계를 담아낸 중앙광장·산책로·필로티 가든 등 총 1만800평(3만5702㎡)의 초대형 조경시설이 마련된다.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장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명품 아파트를 조성해 소유자에게 최고의 자부심과 가치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성공적으로 준공한 장위 1· 5구역과 이번 8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월계시영 아파트 재건축과 신규 공공재개발 사업 등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노원구 대규모 정비사업의 추가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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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나무축제 초대가수 이찬원 등장 벌써부터 술렁인다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 포스터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담양 대나무축제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죽녹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낮과 밤에 모두 즐겨볼 수 있는체류형 축제로 진행된다.담양 대나무축제 개막식은 내달 2일 오후 5시 전남대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초대가수 이찬원, 지창민, 래준양양, 철희 등 화려한 무대로 흥을 돋우워 줄 것으로 보인다( 3일 오후 6시 30분에는 대나무 콘서트 김아람, 황윤성 김경호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초대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야간에는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지며, 밤 하늘에 아름다운 빛의 선율을 감상해 볼 수 있다.올해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주목도가 높다.주무대는 전남대 주차장 일원이며, 담양한우의 소비 촉진을 위한 먹거리 부스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관, 전시 및 홍보 부스 등 총 150여 개의 부스가 운영 될 계획이다.쓰레기 배출 감소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먹거리 부스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할 계획이다.또한, 죽녹원과 메타랜드 입장료는 환급형 상품권으로 제공되어 지역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중 죽녹원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개장을 통해 야간 산책로 등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의 별미부터 흥겨운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등 대나무와 함께 하는 낭만의 길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깃든 담양 대나무의 고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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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대원동 삼남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준공

성남시는 중원구 하대원동 119번지 일원에서 추진된 삼남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이 준공인가를 받아 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소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방식으로, 성남시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소규모 재건축사업 사례다.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사업 시행구역 면적이 1만㎡ 미만이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 수의 60% 이상, 기존 주택 세대수가 200세대 미만인 소규모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별도로 거치지 않고 사업시행계획 인가 시 함께 제출할 수 있어, 절차가 간소화되고 대규모 단지에 비해 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 이번에 준공된 삼남아파트는 연면적 267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2개 동 117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아파트는 1986년 105세대로 지어졌으나, 노후화로 인한 주거 불편이 지속되면서 2019년 조합이 설립됐다. 이후 202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고 2022년 착공해, 조합 설립 6년 만인 지난 4월 21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준공은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지역이 쾌적한 주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삼성물산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서울 성북구 장위8구역(이하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는 1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85번지 일대 12만163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6층 규모의 총 21개 동, 28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조1945억원 규모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은 GTX-C 예정 노선인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장곡초 ·장위초·광운중·남대문중 등 풍부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우이천이 흐르고 오동근린공원과 북서울꿈의숲 등 녹지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트리젠트(RAEMIAN TRIZENT)를 제안했다.Trinity(삼위일체)와 독일어 ZENTRUM(중심)의 결합어이다. 장위 최고층 3개의 랜드마크 동과 문화·자연·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주거 명작을 선보여 장위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먼저 단지 중심에는 장위 최고 높이인 150m, 3개의 랜드마크 동을 배치해 열린 경관과 유기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수직의 측벽 파사드를 따라 흐르는 독창적인 설계로 단지 전체의 조화와 웅장함을 더했다. 여기에, 한옥의 처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의 주거동을 구현해 단지의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갖출 예정이다.랜드마크동에 조성되는 3개의 스카이 커뮤니티에서는 강북 전경이 펼쳐진 힐링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 품격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100m 길이의 강북 최초 전망형 스카이워크에서는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서울시 문화재인 김진흥 가옥과 근린공원 풍경 등을 감상할 수 있다.무엇보다 기존 정비계획안의 31개 동을 21개 동으로 줄여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특히, 총 2801세대의 약 47%인 1318세대가 북한산·아차산·수락산 뷰의 트리플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에 따라 1277명의 소유자 100%가 프리미엄 자연 조망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또한, 다목적 체육관·수영장·북카페 등 88개의 프로그램을 갖춘 강북 최대 규모 4510평(1만4909㎡)의 커뮤니티와 북한산의 사계를 담아낸 중앙광장·산책로·필로티 가든 등 총 1만800평(3만5702㎡)의 초대형 조경시설이 마련된다.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장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명품 아파트를 조성해 소유자에게 최고의 자부심과 가치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성공적으로 준공한 장위 1· 5구역과 이번 8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월계시영 아파트 재건축과 신규 공공재개발 사업 등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노원구 대규모 정비사업의 추가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 성남 취업박람회 일정 이달 24일

성남시는 오는 4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설계 △전직 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고용 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 방향 탐색을 위한 진로성향검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실전 모의면접 체험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 상담 및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특강 및 생애설계 컨설팅은 4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미신청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천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주거비 부담 줄인다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는 2023년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농협은행과 협력해 이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최근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연소득은 본인 기준 6,000만 원 이하, 부부 합산 8,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임차보증금은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반전세) 기준 2억 5천만 원 이하, 주택 면적은 85㎡ 이하의 주택(오피스텔)이어야 한다.다만, 주거급여 수급자나 주택도시기금 대출상품 이용자 등은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에서 제외되며,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한 경우도 신청할 수 없다.지원 내용은 청년이 임차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임차보증금의 9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에 대해 인천시가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가구 구성에 따라 지원 금리는 차등 적용되며, 자녀가 1명 이상인 가구에는 연 3.5%, 그 외 가구에는 연 3.0%의 이자가 지원된다. 대출 기간은 2년이며,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 대출자는 시에서 지원하는 이자 외의 나머지 금액만 은행에 납부하면 된다.선정된 대출 추천자는 통보 후 3개월 이내에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대출을 실행해야 하고, 대출 실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신청은 4월 14일부터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결과는 개별 문자 통지 또는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걱정을 덜어주고,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성남 오리역세권 복합개발 제4테크노밸리 민간자문단 모집

성남시는 분당구 오리역 일원에서 추진 중인 제4테크노밸리 개발과 관련하여, 스마트 미래공간 조성 계획 수립에 참여할 민간자문단을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시는 분당구 구미동 174번지 일원 약 57만㎡ 부지에 제4테크노밸리(이하 제4TV)를 조성해 첨단 미래도시와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남시를 첨단기술과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공 소유 부지는 공간기획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민간 소유 부지는 동일한 방향에 따라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제4TV 개발을 위한 공간기획 방향과 사업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민간자문단은 제4TV의 스마트 미래공간 구상과 민관협력형 사업모델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인공지능(AI), 팹리스,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도입 방안을 제안하고, 미래공간의 개발 방향과 기능 설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민간 친화적인 인프라 구축 방안과 도시혁신구역 관련 개발 방식 등을 제시해 민관협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 미래공간 조성 또는 첨단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기업 및 단체이며, 신청은 4월 14일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 방법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전자민원서비스 문서24를 통해 공문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공모신청서 △참여제안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및 법인등기사항증명서(3개월 이내 발급분) 등이다. 한편, 해당 지역은 성남 분당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상 중심지구 정비형 정비예정구역에 포함되어 있어, 성남시는 국토교통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민간자문단 선정과 사업 추진 전략 수립을 병행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자문단 모집은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 미래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적인 과정이라며 스마트 기술과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역량 있는 기업과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공공개발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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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피크닉콘서트 초대가수 코요태 노라조 즐거움을 더하다

청주시는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피크닉 콘서트를 오는 5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오후 7시30분에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피크닉 콘서트는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예술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연을 도심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꿀잼청주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 축제다.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여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첫날인 2일(금) 공연 주제는 청주를 두드리다로, 청주시립무용단과 청주시립국악단, 그리고 국악밴드 억스(AUX)와 연희집단 더(The) 광대가 꾸민다.첫 무대는 연희집단 The 광대의 단독 무대로 맛깔스러운 재담과 줄타기 등 유쾌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전하며 시작된다.이어서 무용단의 신부채춤 설화(雪花)와 남녀 무용수의 매혹적인 춤사위의 리베르탱고가 펼쳐지며, 배정혜류 풍류장고와 청풍화폭을 무용단과 국악단, 경기소리 이덕용이 함께 꾸미며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다음은 국악밴드 AUX가 재해석한 새타령, 밀양아리랑 등을 국악단 연주와 함께해 개성 넘치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현대적이고 독특한 움직임으로 해학성을 더한 무용단의 새들의 합창이 이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3일(토)에는 청주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청주시립합창단과 청주시립교향악단, 그리고 뮤지컬 3디바 최정원, 홍지민, 전수경과 팬플룻 김희성이 무대에 선다.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이 교향악단 연주로 시작되고,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이집트의 왕자 OST 무대가 진행된다.이어서 김희성이 연주하는 팬플룻의 아름다운 소리로 감동을 전하고 붉은 노을, 질풍가도 등 가요 곡을 합창단의 멋진 화음으로 선사한다.최정원, 홍지민, 전수경은 뮤지컬 캣츠와 맨 오브 라만차 OST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청주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3디바가 함께 무대에 올라 오페라의 유령, 댄싱퀸 등을 공연해 웅장하고 화려하게 마무리한다.4일(일) 공연은 청주를 들썩이다를 주제로 하는 만큼 코요태, 노라조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또한, 놀이마당 울림, 남성 중창 텐 테너(TEN TENOR), 브랜뉴차일드, 시인가수 정여원 등 지역 예술인들도 피크닉 콘서트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윤남용 청주시 문예운영과장은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꿀잼 청주를 더욱 유쾌하고 아름답게 빛낼 피크닉 콘서트에서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피크닉 콘서트는 야외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으로 돗자리를 지참하면 더욱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별도 예약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우천 시 공연장소는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으로 변경된다.

2025 청주 팝업놀이터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시작

청주시가 올해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꿀잼공간인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선보인다. 팝업 놀이터는 이름 그대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동식 놀이터다. 가까운 공원이나 공터 등에 펼쳐져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팝업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첫 회차는 19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유로번지 △미니바이킹 △범퍼카 △익스프레스 열차 △워터놀 등 다채로운 놀이기구와 함께 △버블 공연 △마술쇼 △가족 레크리에이션 △전통놀이 △푸드트럭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지난해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운영시간을 지난해 3시간 보다 한 시간 연장했으며, △컬러링 △젠가 △부루마블 등을 즐길 수 있는 가족쉼터 공간도 새롭게 마련했다.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놀이 중심의 가족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놀이로 성장하고 부모는 추억을 쌓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시는 올해 팝업 놀이터를 물놀이장 운영 기간인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연간 운영일정은 △1회차 4월 19일(토),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2회차 4월 26일(토) 문암생태공원 △3회차 5월 24일(토) 오송만수공원 △4회차 6월 14일(토)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5회차 9월 6일(토) 생명누리공원 △6회차 9월 20일(토) 문암생태공원 △7회차 10월 18일(토) 오창각리공원 △8회차 11월 1일(토) 무심천체육공원 등이다.우천 시에는 해당 주 일요일에 운영되며, 일정 및 장소 변경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팝업 놀이터는 아동이 일상에서 자유롭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권리로서의 놀이를 실현하는 시 대표 아동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고, 부모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청주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모충교 친수공간 조성사업 준공 완료

청주시는 지난 2일 무심천 모충교에서 추진한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모충교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 시공사 관계자, 모충동‧성안동‧사직2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모충교의 재탄생을 축하했다.모충교는 1958년 개통 이후 67년 동안 상당구 남주동과 서원구 모충동을 잇는 인도교로 이용되고 있다. 그간 안전관리를 위한 정기 점검과 유지보수만 해오다, 민선8기 청주시 출범 이후 2023년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개선과 친수공간 조성을 추진했다.모충교 역사와 청주 미래 유산인 무심천 벚꽃길을 담아, 모충교 역사의 흔적을 남겨 오래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사계절 빛나는 벚나무를 조명으로 형상화했다.또한, 이용하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넉넉한 전망대와 벚꽃이 함께 빛나는 포토존, 모충교 역사와 청주미래유산을 안내하는 안내판도 설치했다. 총사업비는 10억9천만원(특별교부세 5억, 시비 5.9억)이 투입됐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4일부터 열리는 벚꽃축제와 연계해 모충교가 많은 시민들께 사랑받는 다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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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나무축제 초대가수 이찬원 등장 벌써부터 술렁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담양 대나무축제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죽녹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낮과 밤에 모두 즐겨볼 수 있는체류형 축제로 진행된다.담양 대나무축제 개막식은 내달 2일 오후 5시 전남대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초대가수 이찬원, 지창민, 래준양양, 철희 등 화려한 무대로 흥을 돋우워 줄 것으로 보인다( 3일 오후 6시 30분에는 대나무 콘서트 김아람, 황윤성 김경호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초대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야간에는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지며, 밤 하늘에 아름다운 빛의 선율을 감상해 볼 수 있다.올해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주목도가 높다.주무대는 전남대 주차장 일원이며, 담양한우의 소비 촉진을 위한 먹거리 부스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관, 전시 및 홍보 부스 등 총 150여 개의 부스가 운영 될 계획이다.쓰레기 배출 감소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먹거리 부스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할 계획이다.또한, 죽녹원과 메타랜드 입장료는 환급형 상품권으로 제공되어 지역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중 죽녹원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개장을 통해 야간 산책로 등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의 별미부터 흥겨운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등 대나무와 함께 하는 낭만의 길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깃든 담양 대나무의 고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구례 산수유꽃축제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

제26회 구례 산수유꽃축제 행사가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15일 개막한다. 매년 수 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봄의 축제로 노랗게 물든 구례 지리산 자락의 장관이 일품이다. 올해 역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다양한 일정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는 2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시목지에서 오전 10시에 열리는 풍년기원제로부터 시작된다. 이어, 15일 오후 6시 주행사장에서 가수 임창정, 나태주, 이정옥, 장예주의 흥이 넘치는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구례 산수유꽃축제 대표 행사로는 산수유꽃길 걷기, 산수유열매 까기 대회, 어린이 활쏘기 및 놀치 체험이 준비 돼있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농악한마당,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축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터, 푸드트럭 운영, 행사장 음식점 등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 시킬 것으로 보인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이 참여하여 판매 장터와 음식점을 운영하며, 음식점 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를 찾는 방문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영원한 사랑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에 1168억원 투자 엔진과 배터리 사업 키운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엔진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군산에 1168억원을 투자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6일(목)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엔진 및 배터리팩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 도지사,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인프라코어는 군산 사업장 내 약 1만 9000평(6만2700㎡)의 부지에 1168억원을 투자해, 2027년 말까지 방산·초대형 발전용 엔진 생산공장과 배터리 패키징 공장을 건구축하고 양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군산시 등 관계 당국은 원활한 공장 구축을 위한 건축지원과 지역 투자 보조금 등의 행정적 지원에 협력한다. 이번 투자는 HD현대인프라코어가 HD현대에 편입된 이후 최대 규모의 시설 투자로, 신규 공장 준공 이후 이르면 2026년 하반기부터 K2 전차용 방산 엔진, 초대형 발전기용 엔진, 상용차 및 산업용 배터리팩 양산에 들어간다. 신규 군산공장은 전차용 방산 엔진을 연간 120대, 최대 3메가와트(MW)급 초대형 발전용 엔진을 연간 1250대 생산할 수 있으며, 전기버스 약 3000대에 탑재할 수 있는 88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배터리팩 생산이 가능하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군산에 기존 건설기계 생산시설에 더해 엔진·배터리팩 생산시설을 갖춤으로써 미래 건설 및 산업용 기계의 전동화 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곳에서 폴란드·튀르키예 수출용 전차 엔진과 추가적인 방산엔진 수주 물량에 대응할 계획이며, 기존 인천공장에서 생산하던 중소형 엔진과 군산에서 생산할 초대형 엔진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현재 인천공장을 통해 두산밥캣에 배터리팩을 공급하고 있으며, 타타대우상용차가 출시할 전기 트럭에도 배터리팩을 탑재할 예정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사장은 이번 투자는 엔진사업부의 수익구조를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이번 투자로 향후 10년간 누적 4조5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효성하이드로젠 전남 광양에 첫 액화수소충전소 준공

효성이 첫 대용량 액화수소충전소를 준공하며 본격적으로 액화수소 충전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효성중공업 자회사인 효성하이드로젠은 7일 전남 광양에서 액화수소충전소인 광양초남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는 효성하이드로젠의 첫 액화수소충전소로, 전남지역 1호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만섭 효성하이드로젠 대표,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정성욱 린데수소에너지 대표, 박창환 전라남도부지사,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광양초남 액화수소충전소는 200Kg/h급 대용량 충전 설비로, 하루에 수소버스 150대 이상 충전이 가능한 규모다.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공모사업에 효성하이드로젠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뒤 2023년 9월 착공, 올해 설비 구축을 마쳤다. 전남 광양은 4월 첫 수소버스 운영을 시작으로 수소차 보급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충전소 준공으로 광양시에서 운영 중인 수소 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영하 253도로 냉각해 액체 형태로 만든 것으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가 1/800 수준에 불과해 저장·운송이 용이하다. 또한 충전 속도가 기체수소 대비 약 3배 이상 빨라 고용량 수소 연료가 필요한 버스나 트럭 등 대형 수소 자동차의 충전시간이 대폭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효성하이드로젠은 국내 수소충전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효성중공업과 글로벌 가스 및 화학 전문기업인 린데가 2021년 합작 설립한 액화수소 판매법인이다. 생산 합작법인인 린데수소에너지에서 생산한 액화수소를 차량용은 물론 드론, 선박, 지게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 등으로 판매,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하이드로젠 이만섭 대표이사는 이번 액화수소충전소는 수소 사업 비전 선포 후 효성하이드로젠의 첫 결과물이라면서 2030년까지 수소차 총30만대를 보급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맞춰 현재 건설이 확정된 8개를 포함, 총 20여개의 액화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수소충전소 건립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비롯해 생산·조립·건립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설 완료된 36개 기체 수소충전소를 포함 전국에 80여 수소충전소를 공급할 계획이며, 현재 시장점유율 2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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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제5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 개최

국립대구과학관은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은 과학기술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과학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된다.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분야 공모전으로, 영상 제작 과정에서 해당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유도하여 과학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2021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진행되어 현재까지 총 72작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공모 주제는 첨단과학기술로, AI(인공지능), 차세대원자력, 첨단로봇·제조, 첨단모빌리티, 반도체, 우주항공 6개 소주제가 제시된다.접수 방법은 신청 서류를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4월 16일(수)부터 6월 15일(일)까지이며,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다.총상금 규모는 550만 원으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1팀),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 1팀), △우수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 2팀), △장려상(국립대구과학관장상 4팀)을 수여할 예정이다.공모 자격은 개인 또는 팀(대표자 3인 이내)으로 구성된 전국 초중고·대학생이며 영상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수상작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전시·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 내 공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채용공고 신입사원 13명 전국단위 모집

대구도시개발공사은 지난 4일(금)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전국단위의 인재모집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업무직 7명(일반행정 6명, 전산 1명), 기술직 6명(토목 2명, 도시계획 1명, 건축 1명, 전기 1명, 기계 1명)으로, 총 13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지역소멸 극복과 우수 인재의 지역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 공개채용을 시행하며, 이에 따라 채용절차도 일부 변경됐다.분야별 채용 전형 등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응시원서 접수는 4월 17일(목)부터 24일(목)까지이며, 대구도시개발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이후 5월 17일(토)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4일(수)에 발표될 예정이다.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첫 전국 인재 채용시험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전국의 능력 있는 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행복과 공간혁신을 선도하는 도시개발 전문공기업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기를 바란다말했다.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채용 공고 일반직원 모집

대구 공영 도매시장의 선진적 유통혁신 도모를 위해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이하 공사)에서는 공사와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한 일반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025년 공사 일반직원 채용예정인원은 총 10명으로, 팀장급으로는 2급 경력직 팀장 1명(유통운영1팀) 및 3급 경력직 팀장 1명(운영지원팀)을, 경력·신입 직원으로 행정직 4명, 기술직 4명(통신 1,건축 1,방재 1,전기 1)을 채용할 예정이다.채용 전 과정에서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인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중심 평가를 통한 직원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지역제한 철폐를 2025년 채용에도 적용해,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의 전문성과 유수의 경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해 출범 초기 공사의 신속한 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채용일정은 4월 14일(월)부터 4월 23일(수)까지 10일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원서접수를 해, 5월 10일(토) 필기전형, 5월 20일(화) 면접전형을 거쳐, 6월 17일(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2~3급 팀장 최종합격자 발표: 6월 5일 목요일 예정)이다.분야별 채용전형 등 이번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혹은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채용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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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 개막 후 3일간 4만5000여 명 방문

제16회 평창송어축제가 지난 3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평창송어축제장에서 개막한 후 3일 동안 방문객 수 4만5000여 명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개막식을 간소화했다. 다채로운 방문객… 외국인 방문도 활발 축제에는 가족, 커플, 단체 방문객, 외국인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단체 방문객들은 잡은 송어를 요리해 함께 나누거나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외국인 방문객들은 주로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온 이들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개별 외국인 관광객의 출신지는 유럽과 미국 순으로 많았다. 특히, 평창 송어의 크기와 맛이 뛰어나다는 소문이 퍼지며 낚시꾼들의 방문도 증가했다. 11만㎡ 규모로 펼쳐지는 겨울 레저 체험 다시 겨울, 더 특별한 추억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11만㎡ 규모의 행사장에서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 등 다양한 겨울 레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얼음낚시는 두께 20cm 이상의 얼음판에서 진행되며 최대 500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찬물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체험은 스릴 넘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실내 낚시 공간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황금 송어와 풍성한 먹거리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황금 송어 잡기 이벤트다. 얼음 낚시터에서 황금 송어를 잡은 참가자에게는 순금 기념패가 수여된다. 먹거리 존에서는 송어회를 비롯해 구이, 매운탕 등 다양한 송어 요리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떡볶이, 어묵탕 등 겨울 간식도 제공돼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안전한 축제를 위한 철저한 준비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 분석 결과, 병원성 대장균과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아 축제장의 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축제 기간 동안 수질 모니터링을 지속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성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방문객들의 안전과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거나 평창 사랑 상품권을 구매해 축제장에서 사용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평창송어축제는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평창송어축제 공식 웹사이트 또는 축제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치악산 바람길숲 연내 1단계 개통

원주시는 오는 16일(월)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 중인 치악산 바람길숲 1단계 구간을 개통한다.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치악산 바람길숲 사업은 2021년부터 중앙선 폐선 구간인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 앞∼반곡역 사이에 시민 여가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통하는 사업 1단계 구간은 구 원주역을 제외한 10.3㎞ 구간이다. 구간 내 주요 시설로는 중앙동 도래미시장과 연계해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중앙광장, 봉산동 큰나무쉼터를 조성한 봉산정원, 보리밭 및 은하수 조명을 설치한 길이 150m의 원주터널, 다목적 잔디광장을 조성한 번재마을숲, 무지개철길 및 파라솔을 설치한 유교역광장 등이 있다. 특히, 학성동과 봉산동 일부 구간은 철로를 그대로 보존해 폐철도의 역사를 간직한 추억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원주시목인 은행나무를 비롯해 느티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아, 이팝나무 등 총 23만 그루를 식재해 특색있는 걷기길을 조성했으며, 곳곳에 휴게공간을 조성해 폐선부지 지역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시는 내년 치악산 바람길숲 2단계 사업인 우산철교 리모델링과 원주센트럴파크(구 원주역) 조성을 완료해 전 구간 개통을 마칠 계획이며, 반곡역 또한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폐철도를 바람길숲으로 재탄생시켰다라며, 도심을 연결하는 도시숲 조성을 통해 도심 열섬 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새로운 시민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 11월 8일 개막

2024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오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평창송어축제장에서 열린다. 평창고랭지축제위원회(이하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평창군·평창군의회·진부면 사회단체가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평창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배추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직접 김치를 담글 수 있다. 김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 축제는 매년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평창고랭지김장축제는 맘카페, 커뮤니티 동호회에서 쉽게 김치를 담글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축제위원회는 김장에 사용되는 신선한 국내산 재료가 행사의 인기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일교차가 큰 해발 700m에서 재배한 배추는 아삭하고 고소한 맛을 지닌다. 평창에서 재배한 고추는 철저히 검수해 사용한다. 또한 방사능 걱정 없는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해 건강한 양념을 만들어 김장에 활용한다. 강원도 영서 지역 김장 김치는 소금을 적게 사용해 저염식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입맛에 적합하다. 올해 김장 체험 비용은 10kg이 6만4000원, 20kg이 12만2000원, 총각(알타리)김치는 7만원으로 책정했다. 중간 유통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도시의 절반 가격으로 제공하며, 평창사랑상품권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위생용품도 제공돼 어린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장에서 담근 김치는 현장에서 원하는 곳으로 택배 발송이 가능해 편리함을 더한다. 올해 축제를 위해 준비된 김장 재료는 총 150톤에 달하며, 이 중 140톤의 절임 배추와 10톤의 총각(알타리) 무를 포함한다. 최기성 평창고랭지축제위원장은 평창의 청정 지역에서 생산한 고랭지 배추는 속이 노랗고, 단단해 김장이 쉽게 무르지 않아 아삭하고 싱싱한 맛을 오래 즐길 수 있다며 여러 사람이 한곳에 모여 김장하는 전통 김장 문화를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김치 담그기 외에도 7080공연과 떡메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평창산 수육, 평창 특산물 메밀차, 간식거리 등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한다. 축제 기간 인근 오대산국립공원과 대관령 양떼목장, 월정사 등 평창의 주요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에 대한 예약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제주도 더보기

제주도 일자리 박람회 이달 25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일 잡(Job)고, 희망 잡(Job)고라는 슬로건 아래「2024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씨패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반도체, 제주신화월드, 스타벅스 등 호텔, 정보통신기술(ICT), 항공운송서비스, 관광(테마파크), 의약품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산업체인 한화시스템 및 JDC 등 채용예정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미래산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제주도의 주력 신산업 관련 정보와 관련 기업의 채용정보도 제공한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입사서류 클리닉은 물론,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면접코칭 외에도 퍼스널컬러 진단, 걱정인형 만들기, 성격유형검사(MBTI)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청년, 중장년, 여성, 노인, 장애인)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제주도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업종별 직무컨설팅을 진행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기업이나 채용 관련 상세한 정보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씨패스로 하면 된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도내 구직자들이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직적인 채용 기회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고용 정보를 널리 알리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허브동산 아가판서스 여름 수국 축제 개최

제주 서귀포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 허브동산이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두 달여간 여름 수국 & 아가판서스 축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수국을 볼 수 있는 축제가 제주 곳곳에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더욱 풍성해진 다양한 색깔의 수국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로 아가판서스 축제도 함께 볼 수 있다. 아프리카 백합이라고 불리는 아가판서스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매력을 갖고 있는 꽃으로, 여름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가판서스는 사랑의 방문, 사랑의 편지, 사랑의 소식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 허브동산은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빛 구경이라는 테마로 저녁에는 제주 야간 명소로도 유명한 관광지다. 500만 개 이상의 LED 조명으로 이뤄진 별빛 축제가 365일 진행 중이다. 당일에 한 해 입장권 지참 시 저녁에도 재입장 가능하며, 이 밖에도 직접 재배한 허브차 무료 시음, 황금 족욕, 미니 골프,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수국 & 아가판서스 축제에 맞춰 SNS 인증샷 이벤트,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선착순 공급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에 선보이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현장은 수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보이며 아파트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단지는 수요자들의 열정적인 성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차 계약금을 1,000만 원 정액제로 진행되며, 2차 계약금은 자납 또는 대출을 이용시 5%의 이자 지원이 제공됩니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비용도 무상으로 제공하며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였습니다. 분양가도 매우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이 진행중입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425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 기준 제주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대 입니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분양가는 7억 원대로 책정되었습니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아파트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 총 12개 동, 728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용면적 84A,B,C 119A,b ,124 타입 등 다양한 면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타입이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공원 조망권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수납공간과 함께 대형 타입에는 서재와 알파룸이 추가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자연 테마 정원과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제주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1,331대의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셔틀버스 2대도 무상으로 제공되며, 각동 지하에는 다양한 물품의 보관이 편리한 계절 창고도 제공 됩니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하나로마트 제주점과 도보 1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며, 제주항 연안 여객터미널과 제주국제공항, 제주대학고 사라캠퍼스, 국립제주박물관, 화북공업단지, 동광초등학교, 일도 체육공원, 사라봉,우당도서관, 제주지방법원, 제주시청,제주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 첫 제일풍경채 브랜드 단지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제주삼다수 삼다코지 카페 잔망루피 프로모션 팝업 행사

제주삼다수가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홍대에 있는 제주삼다수 플래그십스토어 ‘삼다코지’에서 제주삼다수 X 잔망루피 프로모션 팝업 ‘잔망루피 스노우 빌리지 in 에코제주’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팝업은 13일 공개한 ‘제주삼다수 - 잔망루피 컬래버레이션 화보’에 이어, 제주 자연의 맑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나아가 2030 고객들과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주간에 진행되는 만큼 겨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제주의 정취를 ‘에코제주’를 콘셉트로 표현해냈다. 서울 합정역과 상수역 중간에 자리 잡은 제주삼다수 플래그십스토어 ‘삼다코지’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1층에는 제주도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 순환형 화학적 재활용 페트인 ‘제주삼다수 CR-PET’ 제공 부스를 마련했다. ‘제주삼다수 CR-PET’는 국내 최초로 국내에서 수거된 페트를 활용해 제작한 화학적 재활용 페트로, 이를 통해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2층에는 지속 가능한 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친환경 전시 부스 및 잔망루피 스노우 빌리지 콘셉트의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 마치 크리스마스를 맞은 제주에 온 듯한 분위기를 구현해냈다. 현장 이벤트를 통해서는 잔망루피 포토 카드부터 미니 에코백 등 잔망루피 협업 굿즈뿐 아니라 다양한 제주삼다수 굿즈도 증정한다. 팝업 행사 기간은 12월 23~24일 이틀간 진행되며, 친환경 굿즈는 내년 1월 10일까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제주삼다수는 잔망루피 프로모션 팝업을 기념해 제주삼다수 공식 소셜 미디어(SNS) 채널에서 온 · 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와 잔망루피 프로모션 팝업을 통해 제주삼다수가 전하는 친환경적 메시지를 2030 소비자를 대상으로 더 재치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팝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이번 잔망루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을 사랑하는 2030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굿즈도 출시했다. 제주삼다수 - 잔망루피 협업 굿즈는 △미니 에코백 △스테인리스 텀블러 △업사이클 키링 총 3종으로, 소비자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돕는 제품으로 마련됐다.

GS25 제주 내륙간 반값택배 론칭 업계 최초 시행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0일부터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서비스를 오픈한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접수, 배송, 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의 물류 배송망 및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내륙-내륙’, ‘제주-제주’에서만 반값택배가 운영되다 고객의 높은 수요와 요청에 힘입어 ‘제주-내륙’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이제는 누구나가 내륙과 제주도 내 GS25 어디서든 반값택배 서비스를 접수하고 받아볼 수 있다.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가격은 업계 최저가인 △~500g 3500원 △~1kg 3900원 △~5kg 4300원으로 운영된다. 기존 반값택배처럼 중량이 5kg을 초과하거나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80센티미터가 넘는 부피의 상품, 물품가액 50만원을 초과하는 상품,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류 등의 화물은 접수할 수 없다. 배송은 접수일 포함 5~7일 이내이며 기상 여건으로 선박 운행이 불가하거나 선박 운행 스케줄이 변동될 경우 배송 소요일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GS25는 이번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개통으로 인해 제주도민의 복리가 한층 더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중고 거래도 더욱 활발해져 연간 1000만 건이 접수되는 반값택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는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오픈에 맞춰 대고객 이벤트인 ‘제주야 반값다’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내륙’으로 접수되는 반값택배에 대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1500원 할인,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300원 할인이 적용된다.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GS POSTBOX 홈페이지와 GS25편의점택배 APP에서 ‘제주-내륙’ 반값택배를 포함한 모든 반값택배 발송 회원 대상으로 댓글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파르나스 제주 호텔 숙박권, 하나투어 10만원 여행상품권, GS25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GS25는 백소라 세종사이버대 교수와 협업해, 현재 국토부의 제주 드론실증도시 사업 중 드론배송에도 참여하고 있다. 수하인 주소지가 제주 가파도인GS25 국내택배 접수 건에 한해(15kg 이하 세 변의 합 80cm 이하) 드론을 통해 매주 일요일에서 화요일 사이에 접수된 택배를 화요일과 수요일 양일 간 배송한다. 기존에는 가파도 주민들이 직접 본섬에 나가 택배를 수령해야 했으나 드론 배송으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축소시키고 있다.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가파도로 접수 시 선착순 100개 한정 도선료 및 드론 배송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권 운임만 부과된다. 금번 가파도 드론 배송은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윤지호 GS25 서비스기획팀 MD는 “국내 제일의 섬인 제주도와 내륙의 GS25 반값택배 서비스 연결은 제주도민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택배 수요와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값택배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유일무이한 택배 서비스로 앞으로도 도서산간 지역까지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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