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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오송 라켓스포츠센터 건립 본격화
    청주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실내 라켓스포츠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주시는 오송 라켓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이 2026년도 충청북도 전환사업(체육진흥시설 지원)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시는 총사업비 16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충청북도 전환사업 선정을 통해 도비 104억 원(시도 지방이양에 따른 재원보전금 48억 원 포함)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송 라켓스포츠센터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770번지 일원(오송국민체육센터 유휴부지)에 들어설 계획이다.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지며, 연면적은 약 3,800㎡에 달하여 쾌적한 시설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건립될 라켓스포츠센터에는 실내 테니스장 코트 3면과 피클볼장 코트 3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계절이나 날씨의 제약 없이 1년 내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라켓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실내 체육 인프라가 마련될 것이다. 청주시는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자 청주의 스포츠 도시 위상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청주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했다. 2026년까지 건축기획, 설계공모, 실시설계용역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며, 2028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송 라켓스포츠센터는 단순한 체육 시설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센터 건립으로 청주시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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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환경
    2025-11-15
  • 청주시, SK하이닉스와 SK로 도시 숲 착공… 푸른 미래를 심다
    도시의 환경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푸른 휴식을 선물할 특별한 사업에 첫 삽을 떴다. 지난 10일, 흥덕구 외북동 SK로 일원에서 열린 착공식은 청주 시민들의 뜨거운 기대감 속에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기업과 지자체가 손잡고 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도시 숲 조성사업은 SK하이닉스 스마트에너지센터 건립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와, 지난해 10월 청주시-SK하이닉스 간 체결된 질소산화물 상쇄 협약의 결실이다. 총 123억 원 규모의 질소산화물 상쇄사업 중 무려 58억 원이라는 상당한 예산이 이 도시 숲 조성에 투입될 정도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SK로 도시 숲은 흥덕구 외북동 인근 SK로를 따라 약 3km 구간에 걸쳐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나무들을 최대한 보존하고 지역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하며 자연스러운 숲의 모습을 만들어가려는 섬세한 노력이 담겨 있다. 이곳은 지역의 자연을 존중하는 도심 속 생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이 대규모 숲에는 느티나무 등 약 8만 5천 주에 달하는 다양한 수목들이 심어질 예정이다. 이렇게 조성되는 숲은 연간 미세먼지 3.6톤과 온실가스 800톤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와 청주시의 대기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 나무들이 만들어낼 이 경이로운 변화는 우리 모두의 삶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착공식에서 조성될 도시 숲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를 완화하고 시민들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삶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로 도시 숲은 청주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생활 인프라이자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할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다.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와의 협력으로 인근 산업단지의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쾌적한 녹지 공간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활력을 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결국 이러한 노력은 청주시의 전반적인 환경적 가치와 생활 인프라를 높여 지역 정보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부동산 투자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SK로 도시 숲 조성사업은 청주시가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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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환경
    2025-11-12
  • 성남시, 2026년 장애인 공공일자리 252명 모집…사회 참여 기회 확대
    성남시가 내년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 252명에게 공공일자리 사업을 제공한다. 이는 관공서, 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자긍심 고취와 자립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약 일주일간 2026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일반형 전일제 72명 △일반형 시간제 31명 △복지 일자리 149명 등 총 3개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유형별 근무 조건과 급여는 다음과 같다. 일반형 전일제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 40시간 근무에 월 215만 688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일반형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하며, 월 107만 8440원의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 복지 일자리의 경우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 조건으로, 월 57만 7920원의 급여가 책정되어 있다. 장애인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은 성남시 관내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배치 기관에 따라 행정 보조, 사서 보조, 우편물 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보조, 환경도우미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사회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202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성남시 거주 미취업 장애인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 장애인은 기간 내에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일반형 전일제 및 시간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 일자리는 민간사업 수행기관에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별도로 개별 통지되는 장소와 날짜에 면접에 참여해야 한다. 성남시는 면접을 통해 장애인의 사업 참여 경력, 소득수준, 사회 활동 능력,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 여부는 다음 달(12월) 중순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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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8
  • 청주, 자율주행 DRT AI 콜버스 오송서 시범운행
    이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버스를 호출하여 탑승하고 목적지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수요응답형버스(DRT), 일명 인공지능(AI) 콜버스가 5일부터 청주시 오송역 일원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운행은 국토교통부와 충북도가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형 대중교통 시대를 여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5일 오후, 오송역 선하마루 일원에서는 자율주행 DRT(AI콜버스) 운영 개시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임월시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정책과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자율주행 DRT는 오송역 일원부터 세종 조치원역까지 이르는 약 26km 구간에 3대가 투입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청주시가 운영하는 바로 DRT 휴대전화 앱에서 경로를 설정하고 예약한 후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연말까지는 무료로 운영되며, 2026년 상반기에 유료화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DRT가 투입되는 오송읍은 교통 이용 수요가 많은 지역인 만큼, 오송역과 조치원역을 잇는 생활권의 접근성과 환승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이번 자율주행 DRT 운영 개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기반 마련이라는 큰 성과의 출발점이라며, 내년부터 4년간 추진될 자율주행 모빌리티 고도화 사업에도 청주시가 적극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이번 자율주행 DRT 운영을 계기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의 장점을 살리면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대중교통 모델을 고도화하여 시민 체감형 이동권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는 2022년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청주콜버스를 도입하여 현재 13개 읍·면에서 52대를 운영 중이다. 고정 노선 대비 운영 효율이 높고 생활권 맞춤형 이동 서비스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 AI 콜버스 도입으로 더욱 편리한 이동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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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 성남시, 제18회 중원한마당축제 내달 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성남시 중원구가 후원하고 중원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중원한마당축제가 오는 11월 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약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는 중원에서 하나로, 모두의 한마당 축제라는 주제 아래,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신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식전 개막 행사는 지역의 열정이 모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꾸며질 예정이며, 이어지는 특설무대에서는 중원구 내 11개 동 주민 대표들이 출연해 숨겨왔던 끼와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우리 동네 인기스타 공연이 펼쳐져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축제의 열기를 더할 초청 가수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인기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자신의 히트곡 천태만상 등을 열창하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고, 신인 아이돌 걸그룹 아스텔은 슈퍼노바, 아일랜드 등의 대표곡으로 젊음과 활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중원유스센터 소속 청소년 보컬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의 패기 넘치는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마련된다. 축제 현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총 11개의 체험 부스가 행사장 곳곳에 설치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드론 축구, 가상현실(VR) 트럭 체험, 배틀 로봇 등의 미래 지향적인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페이스페인팅,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목공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들이 제공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중원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며 신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제18회 중원한마당축제는 지역민들의 단합과 소통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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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청주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 7,316톤 매입 돌입
    청주시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7,316톤(40㎏ 기준 18만2천900포대)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반벼(건조벼·산물벼), 친환경벼, 가루쌀 등 다양한 품종을 매입하며, 특히 정부의 가루쌀 확대 정책에 발맞춰 가루쌀 매입 물량을 전년 대비 61% 증량하는 등 품종 다양화를 통한 식량 자급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전체 매입 물량은 지난해 대비 18% 감소했으나,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효율적인 쌀 수급 조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시가 이번에 매입하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의 품종은 알찬미, 참드림, 그리고 가루쌀인 바로미2다. 총 매입 물량 7,316톤은 건조벼 5,971톤, 산물벼 545톤, 친환경벼 254톤, 그리고 전년 대비 61%가 늘어난 가루쌀 546톤으로 구성된다. 이는 최근 정부가 쌀 소비 다변화 및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가루쌀 생산을 장려하는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읍·면·동별 매입 물량은 전년도 매입 실적의 80%와 벼 재배 면적의 20%를 기준으로 산정되어, 지역별 특성과 농가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배정이 이루어졌다. 매입은 산물벼의 경우 40kg 포대 단위로 진행되며, 건조벼와 친환경벼, 가루쌀 등 기타 품목은 전량 대형 포대(톤백벼·800㎏)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가 10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포대벼(건조벼)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최종 결정된다. 시는 농가들의 자금 유동성을 위해 수매 직후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며, 이는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된 금액입니다. 최종 정산금은 12월 29일부터 31일 사이에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청주시는 농가들에게 품종 검정 제도 시행에 따른 주의를 당부했다. 매입 품종으로 지정되지 않은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품종을 확인하고 출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읍·면·동별 매입 물량과 장소 등에 대한 협의를 모두 마쳤다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민들이 수확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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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인천광역시,검단-서울 광역급행버스 M6457·M6660 각 3대 증차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검단 신도시와 서울 도심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457번과 M6660번 노선에 각각 3대씩 버스를 추가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대폭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는 그동안 검단 신도시 주민들이 겪었던 서울 도심 출퇴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증차의 핵심은 검단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 향상에 있습니다. 2024년 5월 개통된 M6457번 노선은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1단지를 기점으로 서울 강남역을 오가며, 지난 8월 운행을 시작한 M6660번 노선은 검단초등학교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을 환승 없이 연결하는 직행 노선이다. 두 노선 모두 출퇴근 시간대에 시민들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당초 운수종사자 채용 문제로 인해 M6457번은 면허 대수 10대 중 3대(배차시간 60~80분), M6660번은 면허 대수 10대 중 4대(배차시간 30~50분)만을 운행하여 시민 불편이 가중된 바 있다. 그러나 인천시와 운수업체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각 노선에 3대씩 추가 투입됨으로써 배차 간격이 크게 줄어들어, 검단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이번 광역급행버스 증차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운수업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물론 직행좌석 광역버스의 운행 대수도 조속히 증차해 시민 교통 편의 향상과 생활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영종과 송도를 서울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규 노선 개통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규 노선으로는 ➊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시민의숲 양재꽃시장 종점, ➋송도6공구 -강남역 종점 등이 계획되어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교통 환경의 개선은 시민들의 생활 환경의 질을 높이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광역버스 증차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증차는 인천시가 시민 중심의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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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1
  • 청주 진재공원 꿈꾸는 놀이터 준공 가족 친화 공간으로 재탄생
    청주시가 15일, 흥덕구 복대동 진재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꿈꾸는 놀이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 그리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 약 200명이 참석하여, 노후화된 공간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탈바꿈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준공식은 지역 주민들의 하모니카 연주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개식 선언, 경과보고, 축사, 덕담 손글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진재공원에 들어선 '꿈꾸는 놀이터'는 단순히 시설 개선을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꿈꾸는 놀이터 조성 사업은 복대동 3025번지에 위치한 진재공원의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청주시는 총사업비 9억 원(시비 100%)을 투입하여 2,600㎡ 규모의 공간을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 통합 놀이터이자,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모험형 놀이터로 조성했다. 이는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성 증진에 기여하며,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놀이터는 원시인 소년 뭉치를 등에 태우고 공룡 뭉치노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 디자인되었다. 공룡 머리부터 꼬리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난이도와 공간별로 다양한 놀이시설을 구성했으며, 유휴공간에는 모래 놀이터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자연 소재를 활용해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도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해외에서도 핀란드 헬싱키의 레히티칸코키 공원처럼 자연 지형을 활용한 놀이터들이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어, 청주 진재공원 꿈꾸는 놀이터의 접근 방식은 세계적인 추세와도 맞닿아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진재공원 꿈꾸는 놀이터는 아이들이 스스로 상상하고 놀이를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으로서, 지역의 새로운 쉼터이자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아동 친화 도시로서의 청주시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진재공원 꿈꾸는 놀이터 준공은 청주시가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이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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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6
  • 성남시,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최… 원도심 상권 활력 기대
    성남시가 오늘(17일)부터 내일(18일)까지 이틀간 신흥로데오거리 일대(시민로142번길)에서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새로 조성된 특화거리를 기념하고,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선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침체되었던 성남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성남시의 노력이 담겨 있다. 성남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시의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한 이후, 상인회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 축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신흥로데오거리(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맥주컵 쌓기 대회 △즉석 노래자랑 등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맥주는 소진 시까지 잔당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성남시는 2022년 모란전통기름시장 백년기름특화거리 지정을 시작으로,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 여수동 가족문화 특화거리, 까치마을 특화거리 등 지역 맞춤형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왔다. 이번 신흥로데오거리 축제 역시 이러한 성공적인 상권 활성화 모델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한때 성남 원도심의 핵심 상권으로 활기를 띠던 신흥로데오거리가 이번 특화거리 조성과 야맥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다시 스며드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신흥로데오거리만의 개성과 매력을 살려 지속적인 변화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여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신흥로데오거리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원도심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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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6
  • 청주 무심천 코스모스 가을빛을 물들이다…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
    깊어가는 가을, 청주시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무심천 수변 공간이 코스모스로 가득 물들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11일, 무심천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이 80% 이상 개화했다고 밝히며,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무심천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상당구 남일면 신송교에서 평촌동 보까지 약 2km에 이르는 3만 5,726㎡ 규모의 무심천 수변 공간은 가을을 맞아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으로 화려하게 변모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초부터 정성껏 파종하여 가꿔온 이 코스모스 꽃밭이 10월 중순경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청주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심천 코스모스 꽃밭은 시민 여러분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앞으로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경관을 조성하여 청주의 대표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단기적인 축제를 넘어 장기적인 안목으로 도시의 자연 경관을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청주 무심천 코스모스 꽃밭은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 조성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한다. 이번 가을, 무심천의 코스모스가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연과 조화로운 도시, 청주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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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경제 검색결과

  •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종주국 미국 시장 첫 수출 쾌거… AI 시대 전력 수요 대응 선봉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 종주국으로 불리는 미국 시장에 국산 가스터빈을 최초로 수출하며 대한민국 발전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이는 국내 기술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력을 입증한 뜻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3일, 미국의 한 빅테크 기업과 380MW급 가스터빈 2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계약은 내년 말까지 해당 가스터빈을 공급할 예정으로, 대한민국이 가스터빈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스터빈 해외 첫 수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9년 국내 산학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하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이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이후 김포 열병합발전소에서 1만 5천 시간의 성공적인 실증을 거치며 기술력을 공고히 입증했고, 이번 미국 수출 계약을 포함하여 총 8기의 가스터빈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가스터빈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수출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른 전 세계적인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폭증이 있다. 기존 전력망으로는 급증하는 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워지자, 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적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을 모색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가스터빈은 빠른 건설 기간, 안정적인 공급, 긴 가동 기간, 그리고 높은 효율성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지며 주목받고 있다. 자체적인 가스터빈 모델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스터빈 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의 역할도 이번 수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가스터빈은 신규 공급만큼이나 설치 후의 유지 보수 서비스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DTS는 앞으로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가스터빈의 정비 서비스를 전담 수행하며, 안정적인 사후 지원을 보장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계약은 대한민국이 가스터빈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도약하는 매우 뜻깊은 전환점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품질과 납기를 철저히 준수하여 고객 신뢰에 보답하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이번 쾌거는 한국 발전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경제
    • 산업/정책
    2025-10-13
  • 엔씨소프트 채용 공고 2025 신입사원 공개 모집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다가오는 10월 13일부터 2025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엔씨(NC)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인재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새로운 시도들이 눈에 띈다. 이번 공개 채용은 NC Company라는 통합 브랜드를 통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NC Company는 엔씨소프트 본사를 비롯해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엔씨 에이아이(NC AI) 등 주요 자회사 법인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는 자회사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그룹 단위 채용으로, 지원자들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여 더욱 폭넓은 기회를 탐색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총 5개 부문으로, △프로그래밍 △게임 기획 △게임 사업 △PM (Product Manager) △AI 직무에서 역량 있는 인재를 찾는다. 엔씨(NC)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직종의 채용 규모를 가장 크게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엔씨(NC)는 올해 공개 채용부터 AI 리터러시 역량 검증 체계를 최초로 도입한다. 서류 전형과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심층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이는 AI 기술 중심의 글로벌 게임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엔씨(NC)의 전략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채용 절차는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전형, NCTEST, 1차 및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래밍과 AI 직무 지원자는 여기에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거쳐야 합니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에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신입사원 공개 채용과는 별도로 전문연구요원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전문연구요원은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석사 이상 학위를 보유했거나 취득 예정인 신규 편입 대상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엔씨(NC) 구현범 COO(최고운영책임자)는 글로벌 게임 산업이 AI를 비롯한 신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엔씨(NC)는 독창적 개발 역량과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신입 공채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성장을 함께할 인재들을 기다린다고 인재 영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2025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씨(NC) 통합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 고용/노동/생활
    2025-10-06
  • HD현대미포, 신선형 설계로 2,224억 원 피더 컨테이너선 3척 수주 성공
    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미포가 연료 효율을 극대화한 신선형 설계를 앞세워 피더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HD현대미포는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총 2,224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800TEU급 2척과 1,800TEU급 1척으로, 2027년 10월까지 HD현대미포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순차적으로 선주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3,000TEU 이하 규모로 분류되는 피더 컨테이너선은 대형 컨테이너선이 기항할 수 없는 항만을 연결하며, 짧은 항로와 높은 회전율, 저렴한 연료비 덕분에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는 선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피더 컨테이너선 시장은 올해 약 27억 4,0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운 운임 상승과 함께 아시아 및 유럽을 중심으로 한 단거리 해상 운송 수요가 급증하고, 전체 피더 컨테이너선의 약 30%가 선령 20년을 넘어서는 노후 교체 시기가 도래하면서, 해당 시장은 2035년까지 연평균 8.7% 성장해 63억 4,000만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HD현대미포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올해에만 지난해 6척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총 21척의 피더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저항을 최소화하고 추진 효율을 높인 혁신적인 신선형 설계 덕분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최대 20%의 연료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저감할 수 있다. HD현대미포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력과 믿을 수 있는 납기 신뢰도를 바탕으로 선사들의 발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압도적인 기술력을 통해 쇄빙선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 산업/정책
    2025-09-29
  • 두산에너빌리티-GS반월열병합발전, 안산발 친환경 에너지 전환 맞손! 수소 겸용 H급 가스터빈 적용
    두산에너빌리티는 GS반월열병합발전(이하 GS반월열병합)과 반월 집단에너지 연료전환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GS반월열병합 이정균 대표이사와 두산에너빌리티 김봉준 Plant EPC 영업 총괄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안산스마트허브에 운영 중인 노후 열병합발전소를 천연가스 기반의 고효율 열병합발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검토한다. GS반월열병합은 발전소 운영을 통해 국가 전력망과 산업단지에 전기 및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주기기인 국산 H급 가스터빈과 주요 기자재를 공급하고, 설계·조달·시공(EPC) 전 과정에 걸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 발전소는 두산에너빌리티의 H급(터빈 입구 온도 1,500℃ 이상) 가스터빈을 적용해 고효율·친환경 발전소로 전환될 예정이다. 향후 수소 연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계획이어서,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에너빌리티 이현호 Plant EPC BG장은 양사가 축적한 발전소 운영 및 EPC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와 GS반월열병합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술·사업성 검토와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상호 간 우선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 경제
    • 산업/정책
    2025-09-24
  • KB손해보험 채용공고 2025년 하반기 4급 신입 모집
    KB손해보험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함께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해 2025년 하반기 4급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KB손해보험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적인 인재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사 지원은 KB손해보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오는 10월 12일 23시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모든 채용 과정은 성별, 연령 등 제한 없이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어 오직 지원자의 역량과 잠재력만을 평가하는 합리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공통직군에서는 DT(디지털기술), 일반보험, 경영지원, 영업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보상직군에서는 자동차보상 직무를, 그리고 △전문직군에서는 상품/계리 직무 인원을 선발한다. KB손해보험은 AI·데이터·디지털·통계 관련 전공자들을 비롯해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공인회계사(CPA), 변호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미국 공인회계사(AICPA), 미국 공인 손해보험 언더라이터(CPCU) 등 보험 및 금융 관련 자격증 보유자들에게는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직무별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KB손해보험의 심사 기준에 따라 지원자의 역량과 인력 현황을 고려해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 전형은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 전형 △역량 검사 △1차 실무 면접 △2차 최종 면접의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KB손해보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2025년 12월 중 KB손해보험에 입사하여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 KB손해보험은 이번 공개 채용은 KB손해보험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경제
    • 금융/증권
    2025-09-24
  • LS-한진, 친환경 물류 혁신 위한 전략적 맞손! 스마트 전동화 및 미래 전력 신사업 공동 추진
    LS그룹과 한진그룹이 손을 잡고 친환경 물류 기반의 스마트 전동화 및 전력 신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지난 23일(화) 진행된 업무협약(MOU)식에는 김대근 LS이링크 대표,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MOU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물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LS이링크의 대용량 전기 충전 기술과 한진의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물류 인프라의 전동화 △신재생에너지 및 전력 신사업 추진 △대규모 차량 운용 데이터 기반의 통합 운영 플랫폼 구축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한진의 중대형 트럭 등 운송 수단과 항만 물류 설비를 친환경 전동화하고, 물류 거점 내 전기 충전 인프라를 공동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LS이링크는 대형 물류·운수업체에 B2B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진은 부산, 인천 등 주요 항만 및 전국 물류터미널을 운영 중이다. 특히, 연내 한진 부산 컨테이너터미널에 항만 물류 전동화를 추진하고, 전국 물류 거점에 총 5,000kW급의 대규모 전기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 트럭 100여 대가 한 번에 충전 가능한 용량으로, 친환경 물류 전환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는 물류 인프라 전동화를 넘어선 미래 전력 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공동 개발하고, 대용량 전기차(EV) 충전소를 기반으로 한 차량-전력망 연계(V2G) 서비스, 가상발전소(VPP) 등과 같은 전력 신사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LS이링크의 대규모 충전소 운영 역량을 활용하여 물류·에너지 운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향후 합작법인(JV) 설립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사항은 공동 TFT(태스크포스팀) 또는 별도 협의체를 통해 결정될 것이다. 이번 MOU는 앞서 LS그룹과 한진그룹 간에 체결된 전략적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 있다. LS는 이미 한진을 통해 LS전선의 케이블을 운송하고, LS에코에너지의 미주·호주·동남아행 해상 수출 및 베트남 내륙 운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번 파트너십은 두 그룹의 동반 성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LS와 한진의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물류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전력 시장을 선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양사의 전문성과 인프라가 결합되어 탄생할 혁신적인 친환경 물류 솔루션과 전력 신사업이 대한민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된다.
    • 경제
    • 산업/정책
    2025-09-24
  • 대한항공 채용공고 통합 항공사 시대 이끌 인재 확보 총력
    대한항공이 다가오는 2026년, 항공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채용은 대한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9월 22일(월)부터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사원(일반직·기술직) △전문 인력(일반직·IT·시설) △신입 객실 승무원 분야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신입 객실 승무원 접수는 10월 13일(월) 오후 6시까지, 신입사원·전문 인력 접수는 10월 14일(화)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채용 분야 및 자격 요건은 이러하다. 신입사원: 일반직, 기술직(항공기술·항공우주). 관련 전공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대상자. 전문 인력: 일반직(여객 RM·자재·노무·기내 서비스), IT(IT 개발·Cloud·Data·Network), 시설 부문. 신입·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며, 비전공자도 관련 분야 2년 이상 경력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신입 객실 승무원: 2026년 8월 이전 졸업 예정 또는 기졸업자. 모든 지원자는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 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객실 승무원은 교정 시력 1.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채용은 서류 전형, 면접 전형, 건강 검진 등을 거쳐 내년 1월경 입사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현재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할 능력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항공 산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많은 인재들의 도전이 기대된다.
    • 경제
    • 고용/노동/생활
    2025-09-22
  • 한화그룹, 추석 맞아 3천억 원대 협력사 자금 조기 지급
    한화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총 2,620개 협력사에게 3,035억 원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설 1,700억 원, 지난해 추석 1,900억 원과 비교해 대폭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한화오션(1,430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763억 원), 한화시스템(357억 원) 등 주요 계열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협력사들의 명절 전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협력사 임직원들의 명절 상여금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화그룹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총 65억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며,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주요 계열사들은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도 펼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업장이 있는 대전, 보은, 창원, 여수 등지에서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거제에서 지역민, 고객사 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나누고 환경정화 활동을 개최하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명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화그룹의 이번 상생 행보는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활동까지 아우르며, 기업이 추구해야 할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협력사, 지역 사회,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려는 한화그룹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 경제
    • 산업/정책
    2025-09-22
  • iM뱅크 채용공고, 전국 영업망 확장 박차…리테일 금융직 모집
    iM뱅크(아이엠뱅크)가 전국적인 영업망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리테일 금융직 채용을 실시하며 대규모 인재 영입에 나섰다. New Hybrid Bank라는 경영 비전을 실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번 채용은 금융권 커리어를 꿈꾸는 지원자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채용은 iM뱅크 영업점에서 고객과의 접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리테일 금융 부문 인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서류 접수 기간은 9월 16일(화)부터 9월 29일(월)까지이며, iM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은 합격 후 1년간의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며, 이 기간 이후 근무 성적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여 안정적인 커리어 성장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용은 수도권, 대경권(대구경북권), 충청·전라권 등 전국을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진다. 수도권 권역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그 외 지역은 최종 학력 소재지가 해당 지역인 인재에 한해 지원 가능하도록 하여 지역 인재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iM뱅크는 미래 금융을 이끌어갈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 비전인 New Hybrid Bank 실현에 맞춰 디지털 관련 역량을 갖춘 인재들에게는 서류전형에서 일정 부분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는 단순한 금융 지식 외에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재를 찾는 iM뱅크의 의지를 보여준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AI 역량 평가 포함),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iM뱅크 기업문화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별하기 위해 AI 역량 평가와 문화적 적합성(Culture Fit Test) 평가 등 다채로운 방법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 합격자는 10월 중, 면접은 11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많은 지원자가 실무 경험과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얻고,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iM뱅크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iM뱅크가 금융 혁신과 사회적 역할을 동시에 추구하며, 새로운 금융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 경제
    • 금융/증권
    2025-09-18
  • 현대건설, 이라크 초대형 해수 처리 플랜트 수주 4조원 규모
    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약 4조 원이 넘는 초대형 해수 처리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하며, 세계적인 플랜트 건설 명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번 수주는 현대건설이 글로벌 건설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라크의 핵심 국책 사업에 참여하게 된 쾌거로 평가된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의 총리실에서 약 30억 달러 규모의 해수공급시설(Water Infrastructure Project, 이하 WIP) 프로젝트에 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 하얀 압둘 가니 이라크 석유부 장관, 사드 셰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 패트릭 푸얀 토탈에너지스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이번 WIP 프로젝트는 이라크의 대규모 가스 개발 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스, 석유, 태양광 발전과 더불어 해수 처리 분야를 아우르는 중요한 사업으로 진행된다. 현대건설이 주도할 WIP 프로젝트는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코르 알 주바이르 항구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하루 최대 5백만 배럴 규모의 용수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해수 처리 플랜트가 건설된다. 생산된 용수는 세계 5위권의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이라크의 바스라 남부 웨스트 쿠르나, 남부 루마일라 등 핵심 유전 지역으로 공급되어, 원유 증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라크는 국가 수입의 90% 이상을 원유 수출에 의존하고 있어, 이 프로젝트가 2030년까지 하루 420만 배럴인 원유 생산량을 800만 배럴로 늘리려는 국가 목표 달성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이는 이라크의 국가 재정 확충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략적 사업인 셈이다. 이번 WIP 프로젝트는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와 이라크 석유부 산하 바스라 석유회사, 그리고 카타르 국영 석유기업인 카타르 에너지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착공 후 49개월 동안 공사를 수행하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1978년 바스라 하수도 1단계 공사를 시작으로 이라크 시장에 진출한 이래, 알무사이브 화력발전소, 북부철도, 바그다드 메디컬시티, 카르발라 정유공장 등 약 40건, 총 90억 달러에 이르는 국가 주요 인프라를 건설하며 이라크의 경제 성장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WIP는 현대건설이 2023년 성공적으로 준공한 60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 이후, 이라크에서 수주한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가 전쟁과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이라크에서 오랜 기간 책임감 있게 주요 국책 공사를 수행하며 쌓아온 굳건한 신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향후 이라크에서 지속적으로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유공장, 전력시설, 주택 등 다양한 분야의 수주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건설은 최근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Record)이 발표한 2025 인터내셔널 건설사 순위에서 약 98억 5천만 달러의 해외 매출을 기록하며 세계 10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수치이자, 현대자동차그룹 편입 이래 역대 최고 순위이며 국내 건설사 중에서도 최고 순위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미국(5위), 중동(6위), 아시아(8위), 중남미(10위) 등 주요 시장에서 고른 성과를 냈으며, 산업설비(1위), 석유화학(9위) 등 공종별 부문에서도 모두 10위권 안에 진입하며 현대건설의 탁월한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WIP 프로젝트와 같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중동에서의 초대형 사업 수주를 발판 삼아,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미국 엑슨 모빌, 유럽 최대 석유회사 로열 더치 쉘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해외 에너지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 경제
    • 산업/정책
    2025-09-17

부동산 검색결과

  • 성남시, 야탑·이매 지역 고도제한 완화…재산권 회복 및 정비사업 청신호
    경기 성남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야탑동 및 이매동 일부 지역의 고도제한이 마침내 완화됐다. 성남시는 국방부가 지난 29일 서울공항 인근 비행안전구역 변경을 고시함에 따라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의 건축 허용 높이가 상향되면서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재산권 회복과 함께 노후주택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고도제한 완화 대상은 △탑마을 선경·대우 △아름마을 태영·건영·한성·두산·삼호·풍림·선경·효성 △이매촌 진흥 등 총 11개 아파트 단지다. 이들 단지는 비행안전 2구역에서 6구역으로 변경되었으며, 이로 인해 건축 가능 높이가 층고 3m를 기준으로 했을 때 최소 5층에서 최대 21층까지 높아질 예정이다. 이는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 및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화가 각 단지 대지의 일부에 적용될 수 있으므로, 실제 적용 범위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성남시는 2013년 롯데타워 건축 당시 활주로 각도 변경에도 불구하고 유지되어 온 불합리한 고도제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4년 10월 국방부에 문제 제기를 시작으로, 지난 3월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회에 변경안을 제출하고, 6월에는 완화방안 5개안을 공식 송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고시는 이러한 성남시의 끈기 있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비행안전구역 조정으로 고도제한이 완화되어 주민들의 재산권이 회복되고 정비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그러나 신 시장은 불과 사흘 전 국토부가 분당을 5개 신도시 재건축 물량 추가 확대 대상에서 제외한 점을 지적하며, 이번 고시의 성과가 퇴색되지 않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 지역뉴스
    • 수도권
    2025-09-29
  • 청주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마침내 재시동
    오랫동안 멈춰 서 있던 청주시 흥덕구 오송역 일원의 오송 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약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전망이다. 그동안 내부 갈등과 시공사 문제로 주민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이 사업이 드디어 재개될 예정이라, 지역 주민들과 부동산 시장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15일, 사업 시행자인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내부 분쟁과 시공사 계약 해지 등의 문제로 2년 가까이 중단되었던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인 시공사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 8월 구역 지정 및 개발 계획이 수립되고, 2019년 10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뒤 본격적으로 착공되어 공정률 32%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다. 하지만 2023년 7월,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계약 해지를 비롯한 복잡한 내부 문제들이 겹치면서 안타깝게도 공사가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해당 조합원들의 재산권 행사에도 제약이 생기고, 오송역 주변 지역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하려던 사업 목적 달성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청주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특별계획구역 용도변경(유통상업→일반상업)과 관련한 조합 내부의 고질적인 분쟁을 해결하고자 무려 네 차례의 분쟁조정위원회와 두 차례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고, 지난 8월 최종적으로 관련 제안을 부결하며 꼬인 실타래를 풀어냈다. 또한, 지난해 11월 신임 조합장이 선출된 이후에는 조합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업무협의회를 월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현안 논의와 사업 재착공을 꾸준히 도모해 왔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조합 측은 지난 6월부터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현재 참여의향서 접수부터 입찰서 접수까지 진행되었고, 조속한 시일 내에 계약을 체결하고 재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청주시도 사업이 하루빨리 속도를 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충분한 논의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712,796㎡ 규모로, 토지주들이 조합을 구성하여 환지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본 사업은 오송읍 오송리 일원에 공동주택 2천228세대와 단독주택 1천19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번 재착공 소식으로 오송역 주변 지역이 새롭게 탈바꿈하며, 청주의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뉴스
    • 충청
    2025-09-17
  • 삼성물산, 신반포4차 재건축 1.03조 계약 체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과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하며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지난 3월 29일 시공사로 선정된 지 4개월여 만에 본 계약을 일사천리로 마무리하며 조합과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5일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과 공사 도급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당초 시공사 선정 입찰 제안서에 담았던 공사비, 금융 조건 등의 내용이 계약서에 충실히 반영되면서 조합과의 신뢰 관계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다. 이번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9만2922㎡ 부지에 지하 3층부터 지상 48층 규모의 총 7개 동, 1,828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1조310억원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신반포4차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달 30일 서초구청에 통합 심의 접수를 완료하는 등 인허가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신반포4차는 입지적으로도 강남 최고의 주거지로 손꼽히는 반포 지역의 핵심 중심지에 자리한다. 도보 100m 이내에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접해 트리플 역세권의 편리함을 자랑한다. 이는 서울 어느 곳이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최상의 교통 환경을 의미한다. 또한 반원초, 경원중, 그리고 재배치될 청담고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가까이 위치하며 명문 학군으로서의 가치를 더한다.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 쇼핑 시설과 서울성모병원 같은 종합 의료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최상위 주거 여건과 압도적인 생활 인프라를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이 새로운 단지명을 래미안 헤리븐 반포로 제안하며, 래미안 브랜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특히, 래미안 원베일리 설계를 협업했던 미국의 건축설계 그룹 SMDP를 비롯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론 아라드(Ron Arad), 니콜라 갈리지아(Nicola Galizia) 등과 손잡고 혁신적인 설계를 선보였다. 래미안 헤리븐 반포에는 스카이 커뮤니티, 아트리움, 펜트하우스 등에 반포 지역 최고·최대·최초의 타이틀을 가진 혁신적 디자인을 적용하여 주거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대한민국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반포 지역의 중심에 있는 신반포4차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반포=래미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번 신반포4차 계약에 앞서 올 상반기 시공권을 확보한 한남4구역과 장위8구역의 본계약을 지난 7월 30일과 31일 각각 순조롭게 마무리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번 신반포4차 계약까지 신속하게 체결하며 대형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의 압도적인 사업 추진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이는 건설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삼성물산이 강남 핵심 지역의 랜드마크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시장 신뢰를 구축하고, 향후 사업 실적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 부동산
    2025-08-06
  • 분당 아테라 야탑공공분양주택 이달 23일 준공
    성남시가 무주택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의 준공식을 오는 6월 23일 개최한다.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에 조성된 분당 아테라는 성남시가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위탁받아 수행한 공영개발 사업으로, 저이용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준공식은 23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며,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입주예정자, 공사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할 예정이다. 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1층까지 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74㎡와 84㎡의 총 242세대가 공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공분양주택에 1군 건설사인 금호건설이 민간참여 방식으로 참여한 전국적으로 드문 민·관 협력 모델로 추진되어, 공영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시는 분당 아테라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여 실수요자 중심의 공급을 가능하게 했다. 그 결과, 2024년 3월 분양 당시 평균 39.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지역 신혼부부와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주목받으며 전 세대가 1순위에서 100% 분양 완료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성남시는 지난 5월 분당 아테라를 제29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주거혁신 부문에 신청하며 단지의 우수성을 알렸다. 지자체 직접 개발을 통한 부담 가능한 주거시설 공급, 1군 건설사 참여, 분당 숲세권 입지와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 지역 주민과 함께 조성한 커뮤니티 특화 공간(석가산, 벽면 미술장식품), 입주자 요청 사항 반영, 한전 개폐기 이설 지원 등 입주자와 함께 만든 아파트라는 점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최종 결과는 오는 7월 발표될 예정이다. 야탑동 지역은 2003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약 20년 만에 이루어진 곳으로, 이번 분당 아테라 공급은 성남시의 주택 보급률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고품질 주택 공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영개발 사업을 통해 발생한 분양 수익금은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등 성남시의 다른 도시 개발 사업에 재투자되어 도시 및 정주 환경 개선, 시민 삶의 질 향상, 도시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도 분당 아테라와 같이 품질 좋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무주택 시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당 아테라의 입주 예정자들은 6월 말 준공 이후 7월 3일부터 약 두 달간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며,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보금자리에 안착하게 된다.
    • 부동산
    2025-06-19
  •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 확정 고시
    경기도는 양주시가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 도시지역 외 지역) 결정(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 이번 결정은 양주시 관내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현실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기반 시설 설치 및 변경 등을 다루는 법정 계획으로, 통상 5년마다 재수립된다. 이번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을 대상으로 토지이용 현황과 개발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계획적인 개발과 환경 보전의 조화를 목표로 했다. 경기도는 양주시가 2023년 10월 입안한 결정(변경)(안)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한강유역환경청과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쳤다. 이후 2024년 4월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를 진행했으며, 5월에는 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한 주민 재공람 절차를 거쳤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93개 블록, 81만 5,540㎡ 규모의 용도지역 변경이 최종 확정되었다. 박현석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통해 양주시의 지역 특성을 살린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토지이용 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내 비도시지역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확정 고시로 해당 지역의 토지 이용 및 개발 방향에 대한 명확성이 높아져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부동산
    2025-06-11
  • 분당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현대우성 예비사업자 지정
    성남시가 분당신도시 재건축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시는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중 처음으로 시범단지 현대우성이 지난 5월 30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과 올해 계획된 정비물량 선정을 통해 분당 재건축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도지구인 시범단지 현대우성은 현대·우성아파트와 장안타운 건영빌라 등 총 3,713세대로 구성돼 있다. 또 다른 선도지구인 목련마을(대원·성환·두원·드래곤·삼정그린·미원·화성·대진 빌라단지, 총 1107세대)도 이달 중 예비사업자 지정을 앞두고 있어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재건축 사업의 기반이 되는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은 지난 5월 27일 경기도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시는 올해 예정된 1만2000세대 정비물량의 선정 방식도 6월 중 공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분당 지역 주민대표들과 4차례 간담회를 진행하고, 민간 전문가의 의견도 수렴했다. 향후 정비물량 선정 방식을 결정할 때 분당 전역 주민의 의견을 묻는 절차도 거칠 예정이다. 특히, 선도지구 공모 당시 제시된 공공기여 확대나 이주대책 지원 등 주요 항목에 대해 주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과 신속한 민원 처리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 총 4개 구역 1만2055세대를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아파트 유형은 △기초구역29, S5(샛별마을 라이프·동성·우방·삼부·현대/2,843세대), △기초구역30(양지마을 금호·청구·한양/4,392세대), △기초구역21, S4(시범단지 현대·우성, 장안타운 건영/3,713세대)이며, 연립주택 유형으로는 △기초구역6, S2(목련마을 8개 단지/1107세대)가 포함됐다. 이번 선도지구 현대우성의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은 분당신도시 재건축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매우 높이고 있다.
    • 지역뉴스
    • 수도권
    2025-06-04
  • 오산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경기도는 오산시 요청에 따라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5월 28일자로 인가했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도시개발법 제17조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이용계획 등을 확정한다.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산시 양산동 일원 약 19만㎡의 부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주거단지와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부족한 주거공급을 확대하고, 도심 기능을 분산해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점사업 중 하나다. 이번 인가를 통해 본격적인 공사 착공이 가능해지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이 포함된 개발로 생활 편의성과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실시계획 인가를 통해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주민의 주거안정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행정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부동산
    2025-05-28
  • 성남 오리역 제4테크노밸리 개발에 톰 머피 전 피츠버그 시장 영입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의 혁신적 개발을 위해 미국 피츠버그를 첨단 산업도시로 변화시킨 톰 머피(Tom Murphy) 전 시장을 명예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총괄기획가란, 개발사업의 비전 설정부터 전략 수립, 정책 조율, 민관 협력 구조 설계까지 전반을 아우르며, 프로젝트의 통합적 추진을 책임지는 핵심 기획 리더를 말한다. 톰 머피 전 시장은 1994년부터 2005년까지 피츠버그를 이끈 3선 시장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한때 철의 도시로 명성을 떨쳤던 피츠버그는 1980년대 철강산업 붕괴로 인구 50만 명 이상이 이탈하며 급격한 쇠퇴를 겪었다. 머피 전 시장은 강변 공장지대 약 600만㎡를 공적으로 매입해, 10년에 걸친 대규모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를 재건했다. 그는 미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스포츠·컨벤션 센터, 상업·주거·공공이 결합된 복합단지, 40km 이상의 수변녹지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대학, 기업,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45억 달러(약 6조원) 이상을 유치하고, 4차 산업 기반 일자리 창출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머피 전 시장은 도시재생의 성공은 정치인의 인내와 실행력, 그리고 민관 협력에 달려 있다며, 기업 유치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설득한 실천형 리더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성남시는 그의 도시혁신 경험과 비전을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에 접목해, 첨단 산업과 일자리가 공존하는 미래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현재 성남시는 현대자동차그룹 컨소시엄, 에치에프알(HFR) 등 민간자문단과 함께 스마트 미래공간 조성, AI·미래 모빌리티 기술 도입, 민관협력형 사업모델 수립 등을 추진 중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톰 머피 전 시장의 글로벌 도시재생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오리역세권을 대한민국 대표 혁신클러스터로 만들겠다며, 첨단 산업과 삶의 질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을 주제로 한 창의도시계획 공모전을 비롯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은 오는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 부동산
    2025-05-22
  • 주택임대차 신고제 6월부터 과태료 부과
    인천광역시는 주택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올해 5월을 끝으로 종료됨에 따라, 6월부터는 해당 제도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주거를 목적으로 한 임대차 계약 중 묵시적 갱신 또는 임대료 변경이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제도 시행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 당사자 또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위임받은 자가 주택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고서를 제출하거나,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다.신고 기한을 넘겨 지연 및 미신고한 경우, 기간 및 주택 가격에 따라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계약 내용을 허위로 신고할 경우에는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과태료 부과 여부와 상관없이 계도기간에 체결된 계약도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라며 부동산 거래 신고를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확정일자 자동 부여를 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부동산
    2025-05-17
  •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삼성물산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서울 성북구 장위8구역(이하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는 1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85번지 일대 12만163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6층 규모의 총 21개 동, 28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조1945억원 규모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은 GTX-C 예정 노선인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장곡초 ·장위초·광운중·남대문중 등 풍부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우이천이 흐르고 오동근린공원과 북서울꿈의숲 등 녹지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트리젠트(RAEMIAN TRIZENT)를 제안했다.Trinity(삼위일체)와 독일어 ZENTRUM(중심)의 결합어이다. 장위 최고층 3개의 랜드마크 동과 문화·자연·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주거 명작을 선보여 장위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먼저 단지 중심에는 장위 최고 높이인 150m, 3개의 랜드마크 동을 배치해 열린 경관과 유기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수직의 측벽 파사드를 따라 흐르는 독창적인 설계로 단지 전체의 조화와 웅장함을 더했다. 여기에, 한옥의 처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의 주거동을 구현해 단지의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갖출 예정이다.랜드마크동에 조성되는 3개의 스카이 커뮤니티에서는 강북 전경이 펼쳐진 힐링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 품격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100m 길이의 강북 최초 전망형 스카이워크에서는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서울시 문화재인 김진흥 가옥과 근린공원 풍경 등을 감상할 수 있다.무엇보다 기존 정비계획안의 31개 동을 21개 동으로 줄여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특히, 총 2801세대의 약 47%인 1318세대가 북한산·아차산·수락산 뷰의 트리플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에 따라 1277명의 소유자 100%가 프리미엄 자연 조망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또한, 다목적 체육관·수영장·북카페 등 88개의 프로그램을 갖춘 강북 최대 규모 4510평(1만4909㎡)의 커뮤니티와 북한산의 사계를 담아낸 중앙광장·산책로·필로티 가든 등 총 1만800평(3만5702㎡)의 초대형 조경시설이 마련된다.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장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명품 아파트를 조성해 소유자에게 최고의 자부심과 가치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성공적으로 준공한 장위 1· 5구역과 이번 8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월계시영 아파트 재건축과 신규 공공재개발 사업 등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노원구 대규모 정비사업의 추가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부동산
    2025-04-21

IT/모바일/게임 검색결과

  •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3 FE 전격 공개! AI 통역에 블레이드 디자인까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은 물론, 강력한 인공지능(AI)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겸비한 신제품 갤럭시 버즈3 FE를 전격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 FE(Fan Edition) 모델은 기존 갤럭시 버즈3 시리즈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많은 사용자가 갤럭시 생태계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갤럭시 버즈3 FE는 기존 버즈 라인업과는 차별화된 모던한 블레이드(Blade)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깔끔하고 세련된 외형은 물론, 사용자가 블레이드 부분을 위아래로 쓸거나 손가락으로 집는 등의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볼륨 조절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색상은 시크한 블랙과 세련된 그레이 두 가지로 출시되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운드 측면에서는 저음은 더욱 깊게, 고음은 더욱 선명하게 구현하여 풍부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향상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은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주어 음악이나 콘텐츠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통화 품질 역시 크게 개선되었다. 최적화된 마이크 위치와 정교한 머신 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상대방에게 더욱 선명하게 전달해주어,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우수한 통화 환경을 지원한다. 갤럭시 버즈3 FE는 갤럭시 생태계 내에서 더욱 편리한 연결성을 자랑한다. 케이스의 페어링 버튼을 이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여러 갤럭시 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연결된 갤럭시 제품 간에 버즈3 FE의 연결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오토 스위치(Auto Switch) 기능을 지원하여 기기 전환 시에도 끊김 없는 사운드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무엇보다 눈여겨볼 점은 갤럭시 AI 기능과의 연동이다. 사용자가 헤이 구글과 같은 명령어를 말하거나 블레이드를 길게 누르는 간단한 동작을 통해 제미나이(Gemini)를 호출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제미나이와 대화하여 일정이나 메시지를 확인하는 등 AI 비서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일상 속 생산성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갤럭시 버즈3 FE는 갤럭시 버즈3 시리즈가 지원하는 혁신적인 음성 통역 기능도 탑재했다.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한 후 통역 앱의 듣기 모드 기능을 실행하여 외국어로 진행하는 강의나 강연을 사용자의 언어로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화 모드를 통해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는 상황에서도 실시간 통역을 지원하여 언어의 장벽을 허물어주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버즈3 FE는 오는 9월 5일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도 9월 중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어서, 국내 소비자들도 빠른 시일 내에 갤럭시 버즈3 FE의 혁신적인 기능과 편리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경험을 대중적으로 확장하려는 삼성전자의 전략이 담긴 갤럭시 버즈3 FE가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 IT/모바일/게임
    2025-08-22
  • 성남시, 제2회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참가팀 모집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남시가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될 제2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15세 이하 유소년이다. 한 팀은 5명에서 10명으로 구성해야 하고, 경기의 공정성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성인 인솔자나 지도교사가 동반해야 한다. 참가 접수는 9월 5일 목요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며, 치열한 드론 조작 실력을 뽐낼 기회가 주어진다. 더 좋은 점은 경기 운영에 필요한 모든 장비(드론볼, 조종기, 배터리 등)를 성남시에서 무료로 지원한다는 사실이다. 필요시에는 사전 교육도 제공된다고 하니, 드론 축구에 관심은 있었지만 장비나 방법을 몰라 망설였던 친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팀은 팀 구분이 가능한 자유복 또는 단체복, 모자, 조끼 등을 준비하면 된다. 경기 규정은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의 Class20(유소년) 기준을 적용하고,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KDSA) 공인 심판이 배정되어 공식적인 경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에게 성남시장 상장과 트로피, 메달이 수여되고, 최우수팀에는 우승기가 함께 전달되는 영광까지 주어진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경기로만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차세대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 당일에는 가상현실(VR) 체험, 인공지능(AI) 로봇 체험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성남시 AI반도체과 관계자는 드론 산업은 미래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드론 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관련 분야로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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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8
  • 삼성전자 갤럭시 S24 인증중고폰 판매
    삼성전자가 이달 3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판매한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내 단순 변심,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철저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급으로 판정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인증중고폰 판매를 시작한다.향후 시장 수요 및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제품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삼성전자는 기존에 일괄 폐기했던 반품 제품을 새 제품 대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AI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스마트폰 폐기물도 줄여 순환경제에도 기여한다.이번 갤럭시 인증중고폰으로 판매되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은 기존 새 제품 대비 26~64만원 낮은 가격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된다.* 제품별 가격은 S24 울트라(256GB, 512GB, 1TB) : 130만 7900원, 136만 7300원, 148만 6100원, S24+(256GB, 512GB) : 104만 1700원, 110만 1100원, S24(256GB, 512GB) : 88만 9900원, 94만 9300원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새 제품과 동일하게 A/S 보증 기간은 2년으로 제공되며, 삼성케어플러스 중 파손 보장형에 가입이 가능하다. 또,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이 가능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삼성케어플러스란 서비스 가입을 통해 일정 기간 내 정해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케어 서비스삼성전자는 품질을 보증하는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소비자들이 플래그십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지가 추가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갤럭시 AI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IT/모바일/게임
    2025-03-31
  • 레노버 아이디어센터 타워 데스크톱 AIO 27IRH9 출시
    한국레노버가 성능, 디자인, 지속가능의 가치를 모두 만족하는 일체형 올인원 데스크톱 PC 신제품 아이디어센터 타워 AIO 27IRH9를 출시했다. 아이디어센터 타워 AIO 27IRH9는 인텔 코어 i5 13세대 프로세서와 인텔 UHD 그래픽을 기반으로 8코어(4P+4E) 12스레드 아키텍처를 지원하며, 최대 4.6GHz의 성능을 발휘한다. 8GB DDR5-5200 클럭 메모리와 512GB PCIe 4.0 SSD 스토리지를 기본 탑재했다. 메모리는 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해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의 작업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27인치 크기에 FHD(1920x1080) 해상도의 IPS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해 어떤 각도에서도 왜곡 없는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100Hz의 고주사율은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돕는다. 또한 99% sRGB 색 재현율과 300니트 밝기를 지원하며, 빛 반사와 눈부심을 방지하는 안티글레어 기능을 통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한다. 내장된 2개의 하만카돈(Harman Kardon) 3W 스피커는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5MP 고화질 카메라 및 듀얼 마이크를 적용해 원격 회의 및 온라인 수업에도 최적화된 환경을 지원한다.또한, Wi-Fi 6 및 Bluetooth 5.2로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 기본 탑재되는 3개의 USB-A 단자, HDMI In·Out 포트, RJ45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는 높은 확장성을 갖췄다.특히, HDMI In 단자를 활용해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을 연결하면 일반적인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다. HDMI Out 포트를 통해 듀얼 모니터로 확장할 수도 있어 업무 및 작업의 생산성을 높인다.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클라우드 그레이(Cloud Grey) 컬러와 3면 베젤리스 설계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너지스타(Energy Star) 8.0 및 그린가드(GREENGUARD) 인증을 획득해 에너지 비용은 최소화했다. 또한 유럽연합의 화학물질 정책인 REACH (화학물질 등록, 평가, 허가 및 제한)와 RoHS (유해 물질 제한) 지침을 모두 통과해 제품 사용에 대한 안정성을 높였다.한국레노버는 이번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무상 1년 온사이트(On-site)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고객 요청에 따라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고객이 있는 곳으로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서비스다. 만약 현장 수리가 불가할 경우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제품을 서비스 센터로 입고 및 수리 후 고객에게 전달해줘 한층 더 강화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AIO 27IRH9는 성능, 디자인, 친환경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가정과 업무 환경 모두에서 높은 활용성과 쾌적함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레노버는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어느 환경에서나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IT/모바일/게임
    2025-03-25

라이프 검색결과

  • 제20회 수정숯골축제 오는 8일 성남 태평공원에서 개막
    성남시 수정구의 가을을 활기찬 웃음과 함께 물들일 제20회 수정숯골축제가 오는 11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태평공원에서 개최된다. 성남시 수정구가 후원하고 수정숯골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활기차고 웃음 가득한 수정구를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화려한 서막은 태평공원 다목적 잔디마당에서 성남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열릴 것이다. 이후 시흥동의 난타 공연, 수진1동의 라인댄스 등 수정구 8개 동별 대표 공연이 이웃 간의 화합과 재능을 뽐내는 장을 마련한다. 민속놀이 경연으로는 제기차기와 단체투호가 펼쳐져 전통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다. 바람 바람 바람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국민 가수 김범룡과 쌍권총 춤으로 유명한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심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미스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주미도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남 갓텔런트 예술단으로 선발된 팀들도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아인스바움(윈드 앙상블), 김수아(보컬), 윤여찬·임민영(라틴댄스) 팀이 출연하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4차 산업 체험존에서는 배틀 로봇, 드론 축구 등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자원순환 활동 등의 체험 부스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부스도 다양하게 운영되어 미식의 즐거움을 더하고, 축제 참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텔레비전,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수정구 관계자는 시민 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2024년 3월 개장한 도심 속 태평공원(수정구 수정로 7)이 주는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조성된 태평공원의 쾌적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기며, 시민들이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0회 수정숯골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성남 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하는 대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 라이프
    • 여행/축제
    2025-11-04
  • 2025 구미라면축제 가수 라인업 라면만큼 화려하다
    2025 구미라면축제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3일간 열린다. 원조의 자존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축제는 대규모 변화를 예고하며 전국 라면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라면 도시 구미의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번 2025 구미라면축제는 단순히 라면을 맛보는 것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은 이색적인 공간에서 다채로운 라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컵라면 휴게소는 다양한 종류의 컵라면을 맛보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금요일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대기줄 없는 축제를 지향한다. 구미시는 스마트한 QR 시스템을 도입하여 방문객들이 긴 대기 시간 없이 원활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는 쾌적한 축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작년 축제에서 발생했던 불편 사항들을 개선하여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구미시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라면 관련 굿즈와 신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공실 미술관에서는 예술과 라면이 결합된 독특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마켓 푸드와 푸드 로드에서는 라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펀펀 로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트릿댄스파이터 공연 등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의 흥을 더할 초청 가수들의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라면스테이지 메인 무대에서 7일 싱투유 개막식 공연에는 존박, 김조한, 장재인, 엔플라잉 등의 오리지널 감성 음악공연이 펼쳐지며, 8일에는 울랄라세션, 슈퍼비, 노라조, 케이스의 쌩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2025 구미라면축제는 구미역 일대의 원평동 2번 도로가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2025 구미라면축제는 단순히 음식을 넘어 새로운 시도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라면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라이프
    • 여행/축제
    2025-10-31
  • 청주 원도심 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 25일 개막
    청주 대성동 일대가 가을의 낭만과 신비로운 매력으로 물들 준비를 마쳤다. 청주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성동 청주향교(대성로122번길) 일원에서 청주 원도심 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정겹고 따뜻한 마을 대성동을 배경으로, 세월의 흔적을 담은 집과 그 안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대성하는 중요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청주 원도심 골목길축제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JTBC 드라마)의 촬영지인 대성동의 특색을 살려, 드라마 속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골목 곳곳에 숨겨진 고양이 캐릭터를 찾아다니며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즐기고, 원도심 골목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12개 시민 공모사업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골목길 이야기에 사람과 공간, 시간의 연결을 더한다. 축제는 총 3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연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볼:가에서는 금관 앙상블, 마술, 팝페라, 밴드 공연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무대가 펼쳐진다. 놀:가에서는 골목길 고양이 투어, 팝업 놀이터, 고양이 자석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함께할:가에서는 소상공인 장터, 신진작가 기획전, 벽화 거리 걷기, 청주향교 유생 체험 등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의 큰 특징은 청주향교, 충북문화관 같은 지역 기관은 물론, 상점과 일반 가정집 등 다양한 형태의 집들이 축제의 무대가 된다는 점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양이처럼 유유히 골목을 거닐며 추억과 따뜻함이 어우러지는 원도심의 가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청주만의 다채로운 꿀잼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가 가을 청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 라이프
    • 여행/축제
    2025-10-22
  • 청주 미식주 페스타 문화제조창에서 24일 개막
    청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청주 미식주 페스타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북 청주시가 지역의 고유한 음식문화와 전통주, 그리고 다채로운 식재료를 한자리에 모아 미식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특별한 축제로 청주를 대표할 새로운 음식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랫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고유한 음식의 부재 속에서, 역사와 현재의 맛을 접목한 새로운 청주 대표 음식을 찾아내고 이를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2025 청주 미식주 페스타 기간 동안에는 청주 한 상 개발 음식 시연 및 품평회가 진행되어 전문가와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주의 유구한 음식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반찬등속과 덕수이씨 청주폐백관 등을 아우르는 청주 음식문화관이 운영되며, 청주 전통주관과 청주 장류관에서는 지역의 깊은 맛과 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2025 청주 미식주 페스타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방문객들은 전통장 만들기, 반찬등속 음식 및 장식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낭만적인 주류쇼와 수준 높은 공연 행사들이 어우러져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포토 부스와 지역 홍보관은 청주의 아름다운 맛과 멋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개장식 퍼포먼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청주시와 지역 유명 삼겹살 외식업체 동방생고기가 협업하여 20m에 달하는 대형 불판 위에서 삼겹살 구이 이벤트를 선보이며 무료 시식회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청주식 돼지김치 짜글이를 전국적 대표 상품으로 유통하고 있는 ㈜오뚜기 또한 기업관을 운영하여, 대기업의 관점에서 바라본 청주 음식문화와 지역 상생 활동, 사회공헌 사례, 그리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2025 청주 미식주 페스타를 통해 청주의 다채로운 식문화 자원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 관광 자원을 발굴·육성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가 지역 외식산업과 서비스업 발전은 물론, 농업, 관광, 외식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 청주 미식주 페스타는 청주가 가진 풍부한 음식 자원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가 지역민에게는 맛과 흥을 선사하고, 관광객에게는 청주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성공적인 행사로 기록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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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1
  • 2025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섬진강기차마을 이달 23일 개최
    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아름다운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지역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올 방문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과거 아쉬움 속에 취소되었던 해를 뒤로하고,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모습으로 돌아와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의 시작은 10월 23일 오후 5시,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개막 퍼레이드가 장식한. 약 200여 명의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이 증기기관차와 함께 특별한 추억의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축제의 서막을 감동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공연들이 연일 대기하고 있다. 23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OST 커버 콘서트가 열려 동심을 자극하고, 24일에는 EBS의 인기 프로그램 이벤져스 공연이, 25일에는 캐치! 티니핑 26일 헬로카봇 등 흥미진진한 무대들이 연이어 펼쳐져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단순히 놀이와 오락을 넘어,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섬진강기차마을의 빼어난 자연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의 놀이터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잠시 잊었던 동심을 되찾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양한 체험 부스와 캐릭터 테마존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꾸며져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곡성군을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섬진강기차마을이라는 독특한 공간적 이점을 활용하여,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들과 시너지를 창출하며 더욱 풍성한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를 통해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곡성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유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특산물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며 곡성만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곡성군이 지속 가능한 문화 관광 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굳건한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준비를 마쳤으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와 함께,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운영 인력을 배치하였다.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에 걸맞게,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제25회 2025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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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강화도 새우젓 축제 김희재 홍지윤 초대가수 풍성하다
    인천광역시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인 강화도에서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오는 10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강화도의 특색 있는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최근 침체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산지에서 직접 공수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되어, 깊어가는 가을, 강화 외포항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새우젓·김장 담그기 체험을 비롯하여, 박진감 넘치는 ▲왕새우 잡기 대회, 신선한 맛을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생새우 시식회, 그리고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할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의 흥을 돋울 ▲새우젓 가요제가 열려 방문객들이 숨겨둔 끼를 발산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푸짐한 먹거리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한데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풍성한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으로 더욱 뜨거운 열기가 더해질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틀째인 10월 11일(토) 개막식 및 축하공연에는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김희재가 출연하여 무대를 빛낼 계획이다. 이날 저녁에는 아름다운 불꽃놀이도 펼쳐져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어서 수 많은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2일(일)에는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홍지윤을 비롯해 다수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강화도 새우젓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새우젓과 강화섬쌀 등 강화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박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새우젓 축제가 강화도의 대표 수산물인 새우젓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수산물이 더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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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6
  • 2025 시흥갯골축제 조수미 콘서트와 함께 스무 해의 기억
    경기도 시흥시의 대표적인 생태문화축제인 제20회 시흥갯골축제가 스무 해의 기억, 바람에 핀 소금꽃을 주제로 오는 2025년 9월 26일(금)부터 9월 28일(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역대급 초대가수 라인업으로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시흥갯골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지는 촛불(캔들라이트) 행사다. 26일(금) 밤 9시, 그리고 27일(토)과 28일(일) 밤 8시 30분부터 시흥갯골 염전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300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소금의 기억, 물의 춤은 축제의 주제를 오롯이 담아낼 대규모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갯골 버스킹, 100인의 기타 둥둥, 갯골 춘몽, 소금창고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과 갯골 생태공원 곳곳에서 펼쳐지는 갯골 원정대 보물찾기, 염전 체험, 갈대공예, 갯골 흙 놀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20주년 기념 특별 공연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를 비롯하여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 국립오페라단 초청 갈라콘서트 등 초특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일 것입니다. 축제 기간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는 다양한 초대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생태적 가치와 문화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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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5
  • 평택호 물빛축제 불꽃놀이 드론쇼 특별한 가을밤을 즐겨보자
    가을의 아름다운 시작을 알리는 2025 평택호 물빛축제가 오는 9월 13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평택호 관광단지 일원(한국소리터/모래톱공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물과 빛을 핵심 테마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평택호의 밤하늘을 수놓을 환상적인 불꽃놀이와 최첨단 드론쇼다. 드넓은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은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감동과 경이로움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축제는 각 구역별 테마에 맞춰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며 네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A구역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상설 공연과 함께 감미로운 물빛 콘서트가 진행되어 음악과 함께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것이다. 물빛 콘서트에는 곽진언, 위드유싱어즈, 오뮤오와 슈퍼밴드 등 다수의 뮤지션이 출연하여 환상의 시간을 제공한다. B구역은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으로 지역 작가들의 기획 전시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C구역은 종합안내소와 응급의료지원, 평택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마지막 D구역은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 존이 꾸려지며 다채로운 특색 먹거리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이어, 셔틀버스 승/하차장과 야외공연장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 평택호 물빛축제는 평택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평택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며, 평택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밤 평택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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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포항 오천시장, 특색먹거리 온가족 야시장 개장
    포항 오천시장이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하는 오천 특색먹거리 야시장을 개장한다. 온 가족이 즐기는 오천 야시장이라는 테마 아래 다채로운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야시장은 오천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시장 내 다양한 맛집과 푸드트럭이 참여하여 평소 맛보기 어려웠던 특색 있는 먹거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원한 생맥주와 음료수도 함께 준비되어 가을 저녁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눈에 띈다. 초청 가수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빅벌룬쇼 또한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먹거리와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한바탕 축제로서의 역할을 다할 전망이다. 김정하 오천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축제나 이벤트가 별로 없는 포항 오천지역에 온 가족이 금요일부터 주말 저녁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오천시장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오천 온가족 야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오천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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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괴산고추축제 2025 라인업 그 어느때보다 화려하다
    대한민국 대표 청결고추의 고장, 충북 괴산이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2025 괴산고추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속 풀릴 때까지 고추를 난타하자!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인기 가수의 공연으로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을 뜨겁게 달굴 이번 축제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날인 9월 4일(목)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핫&쿨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날 라클라쎄와 초록메아리가 초청되어 독특하고 시원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기대감을 높일 것이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축하 콘서트는 9월 5일(금) 오후 6시 30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키썸, 김용빈, 진욱, 장혜리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3회 유기농 괴산가요제는 9월 6일(토) 오후 7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가수 테이, 김다현, 박현호, 그리고 지난 대회 대상 수상자인 김현진 씨가 초청가수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 가요제는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만큼 재능 있는 신인 발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괴산고추축제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가장 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은 단연 황금고추를 찾아라!다. 대형 볼풀장에서 숨겨진 황금고추를 찾는 이색적인 이벤트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황금고추를 찾는 행사가 마련되어 축제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동진천변에서 펼쳐지는 고추물고기를 잡아라는 이색적인 물고기 잡기 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방문객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줄 속풀이 고추난타도 매년 큰 호응을 얻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먹거리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9월 6일(토) 낮 12시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잔디광장에서는 대규모 고추비빔밥 시식회가 열려, 푸짐한 고추비빔밥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괴산고추를 주 재료로 활용한 요리 대결인 괴산매운맛대회에서는 최고 매운맛 고수들의 숨 막히는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괴산군 읍면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읍면화합민속경기(9월 7일),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동행축제, 그리고 상시 진행되는 레드페퍼 버스킹, 매운맛 최강 대전, 깜짝 고추 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2025 괴산고추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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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6

연예 검색결과

  • 홍진경 이혼, 결혼 22년 생활에 마침표를 찍다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폭넓게 활동 중인 홍진경이 남편 A씨와 22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합의 이혼한 것으로 6일 전해졌다. 특히, 이번 결별은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 없이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원만히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홍진경은 이혼 발표를 앞두고 안타까운 건 우리가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게 안타깝다. 잘 지내고 있다는 심경을 전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극단적인 갈등으로 인해 파탄 난 것이 아님을 시사했다. 이는 부부가 각자의 인생에서 좀 더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결정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두 사람의 딸의 거취다. 홍진경은 이혼 전 딸에게 충분히 의견을 물었으며, 부모의 결정을 존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양육권 및 이혼 조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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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전지적 독자 시점 웹툰 영화로 이달 23일 개봉
    10년 이상 연재되며 누적 조회수 3억 뷰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인기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이 드디어 스크린으로 옮겨져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소설이 완결된 바로 그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버리는 충격적인 설정 속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과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의 면모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김독자가 자신이 읽던 웹소설의 내용대로 세상이 변하자,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다는 지식으로 동료들과 함께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김독자는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는 상황에서, 오직 자신만이 알고 있는 원작의 스토리를 활용해 세상을 구원하려 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소설의 주인공인 유중혁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과 만나며 예측 불가능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원작의 독특한 설정과 방대한 세계관이 영화에서 어떻게 시각적으로 구현될지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화려한 비주얼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CGI(컴퓨터 그래픽) 효과가 두드러지며, 액션 장면에서의 빠른 전환과 다이내믹한 카메라 워크는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예고편 내내 유지되는 긴장감과 음악, 효과음의 조화는 감정적인 몰입감을 더하며, 극적인 순간들이 빠르게 이어지는 클립들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영화는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혼합하여 전개되며, 주로 판타지와 액션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젊은층과 판타지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수빈, 이민호, 안효섭, 신승호, 나나, 지수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각 캐릭터들의 개성과 관계를 암시하는 장면들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지하철 3호선이 뒤집히고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가 무너지는 장면은 게임과 판타지를 결합한 과감한 시도로 평가받으며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웹소설 팬덤이 워낙 강력하고 원작의 서사가 방대하여 영화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원작의 복잡한 설정과 수많은 인물,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한정된 러닝타임 안에 어떻게 담아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컸을 것이다. 일부 팬들은 원작의 핵심적인 요소들이 영화에서 뼈만 남게 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걱정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러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보입니다. 메가박스 등 영화 예매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메인 예고편 외에도 필름 코멘터리 영상, 캐릭터 코멘터리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들이 공개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는 원작 팬들에게 영화의 제작 과정과 배우들의 해석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신뢰를 쌓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원작의 인기를 기반으로 강력한 시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를 경험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연 이 작품이 원작의 명성을 뛰어넘어 한국 판타지 액션 영화의 새로운 성취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는 이달 23일 전국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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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5-07-16
  • 소주전쟁 개봉 박두 유해진X이제훈 빅딜
    국민 배우 유해진과 대세 배우 이제훈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소주전쟁이 드디어 오는 5월 30일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 영화는 1997년 IMF 외환위기라는 혼란스러운 시기를 배경으로, 한때 전국을 평정했지만 자금난에 허덕이는 국보소주라는 회사를 둘러싼 뜨거운 생존 경쟁을 그리고 있다. 단순히 소주 회사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현대사의 아픔 중 하나인 IMF 시절을 관통하며 펼쳐지는 인간적인 드라마와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실제 진로 소주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유해진 배우가 연기하는 표종록과 이제훈 배우가 맡은 최인범이다. 표종록은 평생을 국보소주에 몸 바쳐온 재무이사로, 회사를 살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반면, 최인범은 국보소주의 매각을 노리고 접근하는 냉철하고 스마트한 글로벌 투자사 직원이다. 회사를 지키려는 자와 회사를 삼키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두 사람이 소주 하나를 매개로 점차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영화의 핵심 줄거리이다. 두 배우의 팽팽한 연기 대결과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미묘한 관계 변화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여기에 배우 손현주, 최영준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류하여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약 104분 동안 펼쳐질 소주전쟁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국보소주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연예
    • 영화
    2025-05-27
  • 뽀빠이 아저씨 방송인 이상용 별세 향년 81세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뽀빠이 아저씨 방송인 이상용씨가 9일 향년 81세로 별세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와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는 이상용씨의 아들이 홍콩에 거주중에 있어 국내로 입국하는 즉시 서울 성모병원에 빈소를 차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인은 전날부터 이어진 감기증상으로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에 위치한 병원에서 진료 후 집으로 복귀하는 중 쓰러져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되지 못하고 영면에 들었다. 소속사 이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특별한 지병 없이 건강하셨으며, 바로 전날에도 강연 일정을 소화하실 만큼 정정했다며 침통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방송인 이상용은 고려대 ROTC 출신의 육군 장교를 지냈고, CBS 기독교 방송 MC로 1971년에 데뷔했다. 1975년부터 9년간 KBS 모이자 노래하자를 진행했고, 그때부터 뽀빠이 아저씨로 이름을 날렸다. 1989년 병영 위문 프로그램인 MBC 우정의 무대 MC를 맡으며, 국민스타로 발돋움 했다. 또한, 생전에 500명이 넘는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후원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기에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1987년), 체육훈장 기린장(1990년),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1998년) 등 다수의 훈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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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2025 라운드 페스티벌 6월 말레이시아서 개최
    KBS WORLD가 주최하고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이 지원하며, 외교부와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사무국이 후원하는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2025 ROUND in Malaysia가 6월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말레이시아의 ZEPP Kuala Lumpur에서 개최된다. 올해 라운드페스티벌(이하 라운드)은 한국-말레이시아 수교 65주년을 기념하며, 2025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 개최 소식에 아세안 음악 팬들은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라인업으로는 K-드라마 OST 킹으로 아세안 지역에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감성 장인 폴킴,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청중을 감동시키며 국내 인디신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터치드, 그리고 데뷔하자마자 K-밴드신 최고의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드래곤 포니가 참가한다. 이번 공연의 호스트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이미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매진을 기록한 폴킴이 맡는다. K-드라마 OST로 이미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그가 말레이시아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SNS에는 Thank you for bringing him to Malaysia라는 멘션을 비롯한 열띤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말레이시아의 MZ 문화를 대표하고 있는 걸그룹 DOLLA와 필리핀의 무한한 글로벌 잠재력을 상징하는 대세 보이 그룹 1st One의 라인업 합류 소식에 해당 국가는 물론 아세안 팬덤의 열광적인 온라인 피드백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크메르 여신으로 불리며 캄보디아의 대중 음악계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뮤지션 Tep Boprek의 출연을 알리는 피드에는 업로드와 동시에 약 46만 뷰를 기록했다. 또한 약 7000개의 좋아요와 수백 개의 멘션(라운드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기준)이 달리며 티켓 문의가 이어지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월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은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일으키며 미얀마, 태국 등 아세안 지역에 큰 슬픔과 고통을 남겼다. KBS WORLD는 라운드 공식 계정을 통해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는데, 이번 공연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이 지닌 치유와 위로의 힘을 통해 모두에게 울림을 전하는 자리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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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2025-04-29
  • 배우 이시영 이혼 절차 진행중 결혼 생활 8년만에 파경
    배우 이시영이 결혼 생활 8년만에 파경을 맞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각종 예능프로그램 및 SNS를 통해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욱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개인적인 일인 만큼 추가적인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며, 현재 원만하게 이혼에 합의해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시영은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 조모씨와 1년의 열애끝에 2017년 9월 결혼하여, 2018년 1월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2008년 OCN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한 이시영은 영화 오감도, 홍길동의 후예, 위험한 상견례, 신의 한수, 드라마 꽃보다 남자, 부자의 탄생, 포세이돈, 그리드, 스위트홈 시즌1~3 및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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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안되나요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채 발견 충격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이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 및 타살의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수사중에 있다고 전했다.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되어 죄송하다며, 휘성이 서울 광진구의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판정을 받았음을 전했다.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휘성은 2002년 Like A Movie로 데뷔하여, 불치병,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 많은 곡들을 히트 시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한편,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KCM과의 합동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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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2025-03-10

스포츠 검색결과

  • 손흥민 유로파 결승 맨유 꺾고 토트넘 우승컵 쟁취하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마침내 프로 데뷔 후 15년 만에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5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하며 트로피를 차지했다. 결승골은 전반 42분 브레넌 존슨의 슈팅이 맨유 수비수 루크 쇼에게 맞고 들어간 자책골이었다. 후반에 교체로 투입된 손흥민은 경기 종료까지 끝까지 뛰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2010년 함부르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손흥민에게 이번 우승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토트넘에서 10년간 뛰면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카라바오컵 등에서 번번이 아쉬운 결과를 맛봤던 그에게는 오랜 숙원을 해결한 순간이었다. 우승이 확정된 후 손흥민은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경기장을 뛰어다니며 기쁨을 만끽했다. 팀 동료들과 포옹을 나누고, 경기장을 찾은 부모님과도 환희의 순간을 함께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우승 세리머니였다. 손흥민은 한국 선수 최초로 유럽 메이저 대회에서 주장 자격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5kg에 달하는 무거운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리는 모습이 전 세계에 중계되며 토트넘과 유럽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흥미롭게도 우승 세리머니 과정에서 손흥민의 이마에 상처가 생겼다. 토트넘 구단 채널 영상에서 손흥민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누가 밀어서 이마에 부딪혔다고 설명했다. 상처 부위가 부어올랐지만 그는 아픔도 잊은 채 우승의 기쁨에 빠져있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이번 우승의 의미를 깊이 있게 설명했다.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 경험을 언급하며 아시안게임도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지만, 오늘은 사람들이 저에게 항상 없다고 꼬집었던 것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하루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항상 어려운 길을 선택하고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해보고 싶어하던 선수였다며 17년 동안 못 하던 것을 주장으로서 해내서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유럽대항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최초의 한국인 주장이라며 극찬했다. 영국 현지 언론들도 손흥민은 이날 밤 클럽의 상징에서 클럽의 전설로 넘어갔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이미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 수차례 올해의 골 선정, 구단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등 수많은 개인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항상 무관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던 그에게 이번 우승은 그 모든 그림자를 지워버린 역사적인 순간이 되었다.
    • 스포츠
    • 축구
    • 유럽리그
    2025-05-22

지역뉴스 검색결과

  • 청주 오송 라켓스포츠센터 건립 본격화
    청주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실내 라켓스포츠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주시는 오송 라켓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이 2026년도 충청북도 전환사업(체육진흥시설 지원)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시는 총사업비 16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충청북도 전환사업 선정을 통해 도비 104억 원(시도 지방이양에 따른 재원보전금 48억 원 포함)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송 라켓스포츠센터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770번지 일원(오송국민체육센터 유휴부지)에 들어설 계획이다.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지며, 연면적은 약 3,800㎡에 달하여 쾌적한 시설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건립될 라켓스포츠센터에는 실내 테니스장 코트 3면과 피클볼장 코트 3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계절이나 날씨의 제약 없이 1년 내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라켓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실내 체육 인프라가 마련될 것이다. 청주시는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자 청주의 스포츠 도시 위상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청주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했다. 2026년까지 건축기획, 설계공모, 실시설계용역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며, 2028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송 라켓스포츠센터는 단순한 체육 시설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센터 건립으로 청주시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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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환경
    2025-11-15
  • 청주시, SK하이닉스와 SK로 도시 숲 착공… 푸른 미래를 심다
    도시의 환경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푸른 휴식을 선물할 특별한 사업에 첫 삽을 떴다. 지난 10일, 흥덕구 외북동 SK로 일원에서 열린 착공식은 청주 시민들의 뜨거운 기대감 속에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기업과 지자체가 손잡고 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도시 숲 조성사업은 SK하이닉스 스마트에너지센터 건립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와, 지난해 10월 청주시-SK하이닉스 간 체결된 질소산화물 상쇄 협약의 결실이다. 총 123억 원 규모의 질소산화물 상쇄사업 중 무려 58억 원이라는 상당한 예산이 이 도시 숲 조성에 투입될 정도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SK로 도시 숲은 흥덕구 외북동 인근 SK로를 따라 약 3km 구간에 걸쳐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나무들을 최대한 보존하고 지역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하며 자연스러운 숲의 모습을 만들어가려는 섬세한 노력이 담겨 있다. 이곳은 지역의 자연을 존중하는 도심 속 생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이 대규모 숲에는 느티나무 등 약 8만 5천 주에 달하는 다양한 수목들이 심어질 예정이다. 이렇게 조성되는 숲은 연간 미세먼지 3.6톤과 온실가스 800톤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와 청주시의 대기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 나무들이 만들어낼 이 경이로운 변화는 우리 모두의 삶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착공식에서 조성될 도시 숲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를 완화하고 시민들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삶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로 도시 숲은 청주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생활 인프라이자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할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다.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와의 협력으로 인근 산업단지의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쾌적한 녹지 공간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활력을 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결국 이러한 노력은 청주시의 전반적인 환경적 가치와 생활 인프라를 높여 지역 정보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부동산 투자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SK로 도시 숲 조성사업은 청주시가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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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 성남시, 2026년 장애인 공공일자리 252명 모집…사회 참여 기회 확대
    성남시가 내년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 252명에게 공공일자리 사업을 제공한다. 이는 관공서, 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자긍심 고취와 자립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약 일주일간 2026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일반형 전일제 72명 △일반형 시간제 31명 △복지 일자리 149명 등 총 3개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유형별 근무 조건과 급여는 다음과 같다. 일반형 전일제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 40시간 근무에 월 215만 688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일반형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하며, 월 107만 8440원의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 복지 일자리의 경우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 조건으로, 월 57만 7920원의 급여가 책정되어 있다. 장애인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은 성남시 관내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배치 기관에 따라 행정 보조, 사서 보조, 우편물 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보조, 환경도우미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사회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202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성남시 거주 미취업 장애인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 장애인은 기간 내에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일반형 전일제 및 시간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 일자리는 민간사업 수행기관에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별도로 개별 통지되는 장소와 날짜에 면접에 참여해야 한다. 성남시는 면접을 통해 장애인의 사업 참여 경력, 소득수준, 사회 활동 능력,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 여부는 다음 달(12월) 중순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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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8
  • 청주, 자율주행 DRT AI 콜버스 오송서 시범운행
    이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버스를 호출하여 탑승하고 목적지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수요응답형버스(DRT), 일명 인공지능(AI) 콜버스가 5일부터 청주시 오송역 일원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운행은 국토교통부와 충북도가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형 대중교통 시대를 여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5일 오후, 오송역 선하마루 일원에서는 자율주행 DRT(AI콜버스) 운영 개시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임월시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정책과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자율주행 DRT는 오송역 일원부터 세종 조치원역까지 이르는 약 26km 구간에 3대가 투입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청주시가 운영하는 바로 DRT 휴대전화 앱에서 경로를 설정하고 예약한 후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연말까지는 무료로 운영되며, 2026년 상반기에 유료화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DRT가 투입되는 오송읍은 교통 이용 수요가 많은 지역인 만큼, 오송역과 조치원역을 잇는 생활권의 접근성과 환승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이번 자율주행 DRT 운영 개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기반 마련이라는 큰 성과의 출발점이라며, 내년부터 4년간 추진될 자율주행 모빌리티 고도화 사업에도 청주시가 적극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이번 자율주행 DRT 운영을 계기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의 장점을 살리면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대중교통 모델을 고도화하여 시민 체감형 이동권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는 2022년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청주콜버스를 도입하여 현재 13개 읍·면에서 52대를 운영 중이다. 고정 노선 대비 운영 효율이 높고 생활권 맞춤형 이동 서비스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 AI 콜버스 도입으로 더욱 편리한 이동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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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 제20회 수정숯골축제 오는 8일 성남 태평공원에서 개막
    성남시 수정구의 가을을 활기찬 웃음과 함께 물들일 제20회 수정숯골축제가 오는 11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태평공원에서 개최된다. 성남시 수정구가 후원하고 수정숯골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활기차고 웃음 가득한 수정구를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화려한 서막은 태평공원 다목적 잔디마당에서 성남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열릴 것이다. 이후 시흥동의 난타 공연, 수진1동의 라인댄스 등 수정구 8개 동별 대표 공연이 이웃 간의 화합과 재능을 뽐내는 장을 마련한다. 민속놀이 경연으로는 제기차기와 단체투호가 펼쳐져 전통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다. 바람 바람 바람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국민 가수 김범룡과 쌍권총 춤으로 유명한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심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미스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주미도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남 갓텔런트 예술단으로 선발된 팀들도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아인스바움(윈드 앙상블), 김수아(보컬), 윤여찬·임민영(라틴댄스) 팀이 출연하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4차 산업 체험존에서는 배틀 로봇, 드론 축구 등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자원순환 활동 등의 체험 부스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부스도 다양하게 운영되어 미식의 즐거움을 더하고, 축제 참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텔레비전,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수정구 관계자는 시민 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2024년 3월 개장한 도심 속 태평공원(수정구 수정로 7)이 주는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조성된 태평공원의 쾌적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기며, 시민들이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0회 수정숯골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성남 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하는 대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 라이프
    • 여행/축제
    2025-11-04
  • 2025 구미라면축제 가수 라인업 라면만큼 화려하다
    2025 구미라면축제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3일간 열린다. 원조의 자존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축제는 대규모 변화를 예고하며 전국 라면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라면 도시 구미의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번 2025 구미라면축제는 단순히 라면을 맛보는 것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은 이색적인 공간에서 다채로운 라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컵라면 휴게소는 다양한 종류의 컵라면을 맛보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금요일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대기줄 없는 축제를 지향한다. 구미시는 스마트한 QR 시스템을 도입하여 방문객들이 긴 대기 시간 없이 원활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는 쾌적한 축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작년 축제에서 발생했던 불편 사항들을 개선하여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구미시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라면 관련 굿즈와 신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공실 미술관에서는 예술과 라면이 결합된 독특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마켓 푸드와 푸드 로드에서는 라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펀펀 로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트릿댄스파이터 공연 등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의 흥을 더할 초청 가수들의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라면스테이지 메인 무대에서 7일 싱투유 개막식 공연에는 존박, 김조한, 장재인, 엔플라잉 등의 오리지널 감성 음악공연이 펼쳐지며, 8일에는 울랄라세션, 슈퍼비, 노라조, 케이스의 쌩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2025 구미라면축제는 구미역 일대의 원평동 2번 도로가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2025 구미라면축제는 단순히 음식을 넘어 새로운 시도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라면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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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성남시, 제18회 중원한마당축제 내달 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성남시 중원구가 후원하고 중원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중원한마당축제가 오는 11월 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약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는 중원에서 하나로, 모두의 한마당 축제라는 주제 아래,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신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식전 개막 행사는 지역의 열정이 모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꾸며질 예정이며, 이어지는 특설무대에서는 중원구 내 11개 동 주민 대표들이 출연해 숨겨왔던 끼와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우리 동네 인기스타 공연이 펼쳐져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축제의 열기를 더할 초청 가수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인기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자신의 히트곡 천태만상 등을 열창하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고, 신인 아이돌 걸그룹 아스텔은 슈퍼노바, 아일랜드 등의 대표곡으로 젊음과 활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중원유스센터 소속 청소년 보컬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의 패기 넘치는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마련된다. 축제 현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총 11개의 체험 부스가 행사장 곳곳에 설치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드론 축구, 가상현실(VR) 트럭 체험, 배틀 로봇 등의 미래 지향적인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페이스페인팅,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목공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들이 제공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중원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며 신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제18회 중원한마당축제는 지역민들의 단합과 소통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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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청주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 7,316톤 매입 돌입
    청주시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7,316톤(40㎏ 기준 18만2천900포대)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반벼(건조벼·산물벼), 친환경벼, 가루쌀 등 다양한 품종을 매입하며, 특히 정부의 가루쌀 확대 정책에 발맞춰 가루쌀 매입 물량을 전년 대비 61% 증량하는 등 품종 다양화를 통한 식량 자급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전체 매입 물량은 지난해 대비 18% 감소했으나,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효율적인 쌀 수급 조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시가 이번에 매입하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의 품종은 알찬미, 참드림, 그리고 가루쌀인 바로미2다. 총 매입 물량 7,316톤은 건조벼 5,971톤, 산물벼 545톤, 친환경벼 254톤, 그리고 전년 대비 61%가 늘어난 가루쌀 546톤으로 구성된다. 이는 최근 정부가 쌀 소비 다변화 및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가루쌀 생산을 장려하는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읍·면·동별 매입 물량은 전년도 매입 실적의 80%와 벼 재배 면적의 20%를 기준으로 산정되어, 지역별 특성과 농가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배정이 이루어졌다. 매입은 산물벼의 경우 40kg 포대 단위로 진행되며, 건조벼와 친환경벼, 가루쌀 등 기타 품목은 전량 대형 포대(톤백벼·800㎏)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가 10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포대벼(건조벼)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최종 결정된다. 시는 농가들의 자금 유동성을 위해 수매 직후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며, 이는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된 금액입니다. 최종 정산금은 12월 29일부터 31일 사이에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청주시는 농가들에게 품종 검정 제도 시행에 따른 주의를 당부했다. 매입 품종으로 지정되지 않은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품종을 확인하고 출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읍·면·동별 매입 물량과 장소 등에 대한 협의를 모두 마쳤다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민들이 수확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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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청주 원도심 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 25일 개막
    청주 대성동 일대가 가을의 낭만과 신비로운 매력으로 물들 준비를 마쳤다. 청주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성동 청주향교(대성로122번길) 일원에서 청주 원도심 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정겹고 따뜻한 마을 대성동을 배경으로, 세월의 흔적을 담은 집과 그 안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대성하는 중요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청주 원도심 골목길축제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JTBC 드라마)의 촬영지인 대성동의 특색을 살려, 드라마 속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골목 곳곳에 숨겨진 고양이 캐릭터를 찾아다니며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즐기고, 원도심 골목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12개 시민 공모사업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골목길 이야기에 사람과 공간, 시간의 연결을 더한다. 축제는 총 3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연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볼:가에서는 금관 앙상블, 마술, 팝페라, 밴드 공연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무대가 펼쳐진다. 놀:가에서는 골목길 고양이 투어, 팝업 놀이터, 고양이 자석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함께할:가에서는 소상공인 장터, 신진작가 기획전, 벽화 거리 걷기, 청주향교 유생 체험 등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의 큰 특징은 청주향교, 충북문화관 같은 지역 기관은 물론, 상점과 일반 가정집 등 다양한 형태의 집들이 축제의 무대가 된다는 점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양이처럼 유유히 골목을 거닐며 추억과 따뜻함이 어우러지는 원도심의 가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청주만의 다채로운 꿀잼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가 가을 청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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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인천광역시,검단-서울 광역급행버스 M6457·M6660 각 3대 증차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검단 신도시와 서울 도심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457번과 M6660번 노선에 각각 3대씩 버스를 추가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대폭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는 그동안 검단 신도시 주민들이 겪었던 서울 도심 출퇴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증차의 핵심은 검단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 향상에 있습니다. 2024년 5월 개통된 M6457번 노선은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1단지를 기점으로 서울 강남역을 오가며, 지난 8월 운행을 시작한 M6660번 노선은 검단초등학교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을 환승 없이 연결하는 직행 노선이다. 두 노선 모두 출퇴근 시간대에 시민들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당초 운수종사자 채용 문제로 인해 M6457번은 면허 대수 10대 중 3대(배차시간 60~80분), M6660번은 면허 대수 10대 중 4대(배차시간 30~50분)만을 운행하여 시민 불편이 가중된 바 있다. 그러나 인천시와 운수업체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각 노선에 3대씩 추가 투입됨으로써 배차 간격이 크게 줄어들어, 검단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이번 광역급행버스 증차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운수업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물론 직행좌석 광역버스의 운행 대수도 조속히 증차해 시민 교통 편의 향상과 생활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영종과 송도를 서울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규 노선 개통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규 노선으로는 ➊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시민의숲 양재꽃시장 종점, ➋송도6공구 -강남역 종점 등이 계획되어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교통 환경의 개선은 시민들의 생활 환경의 질을 높이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광역버스 증차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증차는 인천시가 시민 중심의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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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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